[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아스널의 안드레이 아르샤빈(32)이 은퇴의 길목에 서 있다.
9일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는 아르샤빈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고려중이라고 전했다.
아르샤빈은 2009년 1월 러시아의 제니트에서 아스널로 이적료 1,500만 파운드(약 260억원)에 이적했었다. 그러나 아르샤빈은 이번 시즌 리그 7경기만 교체 출전했고 올 여름 아스널과 계약이 만료된다.
그는 2009년부터 지금까지 총 143경기에 출전해 31골과 43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하지만 최근 전력 외 선수로 분류됐다.
아르샤빈은 2012년 3월 전 소속팀인 제니트로 6개월간 단기 임대를 갔었다. 아스널은 이번 겨울 이적 시장 기간에서도 아르샤빈이 이적할 팀을 찾았었다. 레딩이 잠시 관심을 보이는 듯 했지만 주급 문제로 이적이 성사되지 못했다.
아르샤빈은 현재 소속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면서 러시아 대표팀에도 제외되고 있다. 그는 2013년도에 벌어졌던 러시아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유럽 예선에 단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다.
사진=ⓒBPI/스포탈 코리아
9일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는 아르샤빈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고려중이라고 전했다.
아르샤빈은 2009년 1월 러시아의 제니트에서 아스널로 이적료 1,500만 파운드(약 260억원)에 이적했었다. 그러나 아르샤빈은 이번 시즌 리그 7경기만 교체 출전했고 올 여름 아스널과 계약이 만료된다.
그는 2009년부터 지금까지 총 143경기에 출전해 31골과 43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하지만 최근 전력 외 선수로 분류됐다.
아르샤빈은 2012년 3월 전 소속팀인 제니트로 6개월간 단기 임대를 갔었다. 아스널은 이번 겨울 이적 시장 기간에서도 아르샤빈이 이적할 팀을 찾았었다. 레딩이 잠시 관심을 보이는 듯 했지만 주급 문제로 이적이 성사되지 못했다.
아르샤빈은 현재 소속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면서 러시아 대표팀에도 제외되고 있다. 그는 2013년도에 벌어졌던 러시아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유럽 예선에 단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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