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민 기자= 함부르크 SV 중원의 핵인 라파엘 판 데르 파르트(30)가 주장 완장을 찼다.
‘ESPN 사커넷’은 10일(한국시간) “함부르크가 주장을 하이코 베스터만에서 판 데르 파르트트로 교체했다”고 보도했다.
함부르크가 시즌 중 ‘주장 교체’라는 강수를 둔 것은 최근 좋지 않은 팀 분위기를 반전시키기 위해서다.
함부르크는 최근 3연패를 겪으며 6경기에서 1승 1무 4패의 부진을 이어가고 있다. 유로파리그 진출을 꿈꾸는 함부르크이기에 남은 경기에서의 승리가 절실한 상황이다. 그렇기에 경기에서 실질적인 팀의 살림꾼 역할을 하고 있는 판 데르 파르트에게 주장을 맡긴 것으로 보인다.
판 데르 바르트의 주장 임명은 손흥민에게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판 데르 바르트와 손흥민은 팀 내에서도 ‘절친 관계’로 유명하다. 팀의 주장에게 자신의 고충을 더욱 쉽게 터놓을 수 있다면 경기력 향상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계속되는 부진에 허덕이는 함부르크다. 판 데르 파르트가 새 주장으로서 팀을 위기에서 구해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Nicky Hayes/BPI/스포탈 코리아
‘ESPN 사커넷’은 10일(한국시간) “함부르크가 주장을 하이코 베스터만에서 판 데르 파르트트로 교체했다”고 보도했다.
함부르크가 시즌 중 ‘주장 교체’라는 강수를 둔 것은 최근 좋지 않은 팀 분위기를 반전시키기 위해서다.
함부르크는 최근 3연패를 겪으며 6경기에서 1승 1무 4패의 부진을 이어가고 있다. 유로파리그 진출을 꿈꾸는 함부르크이기에 남은 경기에서의 승리가 절실한 상황이다. 그렇기에 경기에서 실질적인 팀의 살림꾼 역할을 하고 있는 판 데르 파르트에게 주장을 맡긴 것으로 보인다.
판 데르 바르트의 주장 임명은 손흥민에게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판 데르 바르트와 손흥민은 팀 내에서도 ‘절친 관계’로 유명하다. 팀의 주장에게 자신의 고충을 더욱 쉽게 터놓을 수 있다면 경기력 향상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계속되는 부진에 허덕이는 함부르크다. 판 데르 파르트가 새 주장으로서 팀을 위기에서 구해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Nicky Hayes/BPI/스포탈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