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2)가 팀 동료 데이비드 베컴(38)을 팀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존재라고 표현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11일 새벽(한국시간) 바르셀로나의 홈구장 캄 노우에서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을 치른다. 이브라히모비치와 베컴이 바르셀로나의 홈 20경기 무패행진을 멈출지 주목되는 경기다.
경기를 앞둔 이브라히모비치은 9일 ‘CNN’과의 인터뷰에서 "베컴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하다. 우리가 처한 상황 때문이다. PSG는 상위 클럽으로 가는 길목에 있고 베컴은 그 길목에서 우리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어주기 때문이다"라며 베컴의 풍부한 경험이 PSG가 도약하는데 힘이 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베컴은 운동장 안팎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있으며, 플레이 자체도 다른 선수들과 다른 클래스를 지니고 있다"고 동료들의 모범이라는 말도 전햇다.
그는 베컴이 PSG에 합류하면서 자신이 미디어의 관심에서 조금 멀어진 것 같다며 "축구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되어 만족한다"고 웃었다.
ⓒ/BPI/스포탈코리아
이브라히모비치는 11일 새벽(한국시간) 바르셀로나의 홈구장 캄 노우에서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을 치른다. 이브라히모비치와 베컴이 바르셀로나의 홈 20경기 무패행진을 멈출지 주목되는 경기다.
경기를 앞둔 이브라히모비치은 9일 ‘CNN’과의 인터뷰에서 "베컴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하다. 우리가 처한 상황 때문이다. PSG는 상위 클럽으로 가는 길목에 있고 베컴은 그 길목에서 우리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어주기 때문이다"라며 베컴의 풍부한 경험이 PSG가 도약하는데 힘이 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베컴은 운동장 안팎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있으며, 플레이 자체도 다른 선수들과 다른 클래스를 지니고 있다"고 동료들의 모범이라는 말도 전햇다.
그는 베컴이 PSG에 합류하면서 자신이 미디어의 관심에서 조금 멀어진 것 같다며 "축구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되어 만족한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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