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퍼거슨 감독은 지휘봉을 내려놓지 않을 것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 보비 찰턴 경이 알렉스 퍼거슨 감독(71)이 앞으로도 10년 이상 맨유를 이끌 것이라고 호언장담했다.
찰턴은 10일 스포츠 전문 매체 ‘사커넷 ESPN’에 실린 인터뷰에서 퍼거슨 감독의 은퇴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찰턴은 “맨유는 퍼거슨 대체자를 물색하지 않았다. 시간 낭비이기 때문이다. 퍼거슨이 은퇴하면 다음 주라도 대체자를 마련할 것이다. 10년이란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 이는 문제가 될 일이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만일 퍼거슨이 은퇴한다면 이는 그의 결정일 것이다. 퍼거슨은 우리에게 정말 많은 것을 가져다줬다”고 덧붙였다.
퍼거슨은 맨유 그 자체다. 1986년 맨유 지휘봉을 잡은 이래로 26년이 넘는 세월 동안 맨유만을 이끌고 있다. 퍼거슨 부임 후 맨유는 명문 클럽으로서 한 발 도약했다. 2010/2011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 19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최다 우승팀으로 등극했다. 퍼거슨 부임 후 맨유는 프리미어리그에서만 12번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맨유 역사의 살아있는 장인이다.
올 시즌에도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성큼 다가섰다. 선두 맨유는 지역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에 승점 12점 앞선 리그 선두를 질주 중이다. 사실상 맨유 우승이 유력하다. 프리미어리그 클럽 최초로 20회 우승에 언제 등극할 지 그 경기가 주목되고 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 보비 찰턴 경이 알렉스 퍼거슨 감독(71)이 앞으로도 10년 이상 맨유를 이끌 것이라고 호언장담했다.
찰턴은 10일 스포츠 전문 매체 ‘사커넷 ESPN’에 실린 인터뷰에서 퍼거슨 감독의 은퇴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찰턴은 “맨유는 퍼거슨 대체자를 물색하지 않았다. 시간 낭비이기 때문이다. 퍼거슨이 은퇴하면 다음 주라도 대체자를 마련할 것이다. 10년이란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 이는 문제가 될 일이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만일 퍼거슨이 은퇴한다면 이는 그의 결정일 것이다. 퍼거슨은 우리에게 정말 많은 것을 가져다줬다”고 덧붙였다.
퍼거슨은 맨유 그 자체다. 1986년 맨유 지휘봉을 잡은 이래로 26년이 넘는 세월 동안 맨유만을 이끌고 있다. 퍼거슨 부임 후 맨유는 명문 클럽으로서 한 발 도약했다. 2010/2011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 19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최다 우승팀으로 등극했다. 퍼거슨 부임 후 맨유는 프리미어리그에서만 12번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맨유 역사의 살아있는 장인이다.
올 시즌에도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성큼 다가섰다. 선두 맨유는 지역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에 승점 12점 앞선 리그 선두를 질주 중이다. 사실상 맨유 우승이 유력하다. 프리미어리그 클럽 최초로 20회 우승에 언제 등극할 지 그 경기가 주목되고 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