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브라이언 롭슨이 폴 스콜스(39)가 이번 시즌 후 은퇴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발언했다.
롭슨은 10일 'ESPN 사커넷'과의 인터뷰에서 "긱스는 또 다시 계약을 연장했다. 그는 아직 21살처럼 보인다"며 긱스의 계약 연장에 대해서 문제삼지 않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스콜스에 대해서는 "스콜스에 대해서는 확실히 말하기 힘들다. 그는 무릎에 몇 가지 문제를 가지고 있다" 며 스콜스의 은퇴에 무게를 싣는 발언을 했다.
롭슨은 "스콜스 만이 계약 연장을 결정할 수 있다. 지난 은퇴 번복과 같은 비상 상황이 올 수도 있다"며 계약 연장을 할지도 모른다는 예상을 하기도 했다. 스콜스는 지난 2011년 5월 은퇴 선언을 했지만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복귀 요청을 받아들여 6개월 후 은퇴를 번복하고 지금까지 선수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또 그는 "스콜스의 태도와 훈련 모습을 보고 있자면 그가 팀에 소속되어 있는 것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좋을 것 같다"며 스콜스가 끼치는 팀에서의 영향력을 지지하는 뜻을 밝혔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롭슨은 10일 'ESPN 사커넷'과의 인터뷰에서 "긱스는 또 다시 계약을 연장했다. 그는 아직 21살처럼 보인다"며 긱스의 계약 연장에 대해서 문제삼지 않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스콜스에 대해서는 "스콜스에 대해서는 확실히 말하기 힘들다. 그는 무릎에 몇 가지 문제를 가지고 있다" 며 스콜스의 은퇴에 무게를 싣는 발언을 했다.
롭슨은 "스콜스 만이 계약 연장을 결정할 수 있다. 지난 은퇴 번복과 같은 비상 상황이 올 수도 있다"며 계약 연장을 할지도 모른다는 예상을 하기도 했다. 스콜스는 지난 2011년 5월 은퇴 선언을 했지만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복귀 요청을 받아들여 6개월 후 은퇴를 번복하고 지금까지 선수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또 그는 "스콜스의 태도와 훈련 모습을 보고 있자면 그가 팀에 소속되어 있는 것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좋을 것 같다"며 스콜스가 끼치는 팀에서의 영향력을 지지하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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