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왕찬욱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박지성과 절친 관계였던 에드빈 판 데르 사르가 지도자 생활을 걷지 않겠다고 밝혔다.
10일 영국 ‘익스프레스’는 판 데르 사르가 어떤 팀에서 제의가 들어와도 코치로는 일할 뜻이 전혀 없다고 전했다. 판 데르 사르는 “코치로 일하는 것에 대해 한번도 생각해본 적이 없다. 전혀 흥미가 없다”라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이어 그는 “네덜란드로 돌아간 뒤 평소 해보고 싶던 스포츠경영학을 공부했다”고 말했다. 그는 작년 11월 중순부터 그가 프로로 데뷔한 아약스에서 마케팅 부장으로 일하고 있다.
판 데르 사르는 뛰어난 실력을 갖고 있으면서도 21년간 현역 생활을 한 ‘장수’ 골키퍼다.
그는 1990년 아약스에서 데뷔한 뒤 1999년까지 226경기를 뛰었다. 1999년 유벤투스로 이적해 2001년까지 66경기 그리고 2001년부터 4년간 풀럼에서 127경기에 나섰다. 2005년에는 맨유 유니폼을 입고 2011년까지 186경기를 뛴 뒤 2011년 5월에 은퇴했다. 네덜란드 국가대표팀에서 130경기 출전하며 네덜란드에서 가장 많은 A매치 출전 수를 기록했다.
한편 판 데르 사르의 아들인 조가 2011년 맨유 유스 아카데미에 입단한 것이 알려지며 화제가 됐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10일 영국 ‘익스프레스’는 판 데르 사르가 어떤 팀에서 제의가 들어와도 코치로는 일할 뜻이 전혀 없다고 전했다. 판 데르 사르는 “코치로 일하는 것에 대해 한번도 생각해본 적이 없다. 전혀 흥미가 없다”라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이어 그는 “네덜란드로 돌아간 뒤 평소 해보고 싶던 스포츠경영학을 공부했다”고 말했다. 그는 작년 11월 중순부터 그가 프로로 데뷔한 아약스에서 마케팅 부장으로 일하고 있다.
판 데르 사르는 뛰어난 실력을 갖고 있으면서도 21년간 현역 생활을 한 ‘장수’ 골키퍼다.
그는 1990년 아약스에서 데뷔한 뒤 1999년까지 226경기를 뛰었다. 1999년 유벤투스로 이적해 2001년까지 66경기 그리고 2001년부터 4년간 풀럼에서 127경기에 나섰다. 2005년에는 맨유 유니폼을 입고 2011년까지 186경기를 뛴 뒤 2011년 5월에 은퇴했다. 네덜란드 국가대표팀에서 130경기 출전하며 네덜란드에서 가장 많은 A매치 출전 수를 기록했다.
한편 판 데르 사르의 아들인 조가 2011년 맨유 유스 아카데미에 입단한 것이 알려지며 화제가 됐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