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두원 기자=“손흥민, 함부르크에 남아야 한다.”
함부르크의 슈퍼스타 라파엘 판 데르 파르트(30)가 최근 잉글랜드 토트넘 이적설이 불거진 손흥민(21)에 대해 “팀을 위해 꼭 필요한 선수”라며 다음 시즌에도 함께 했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올 시즌 9골을 터트리며 자신의 재능을 증명한 손흥민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비롯해 아스널과 토트넘, 맨체스터 시티까지 잉글랜드의 4개 팀으로부터 영입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영국의 이브닝스탠다드는 손흥민 영입과 관련해 “토트넘이 한 발 앞서 있다”고 지난 10일(한국시간) 보도하며 다음 시즌 거취에 또 한 번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여러 이적설에도 불구하고 함부르크는 손흥민과 재계약을 원하고 있지만 손흥민이 과연 재계약 서류에 도장을 찍을지는 미지수. 그런 가운데 함부르크의 또 다른 스타플레이어인 판 데르 파르트가 손흥민의 잔류를 강력히 요구하고 나섰다.
판 데르 파르트는 11일(현지시간) 영국의 데일리 익스프레스와 인터뷰에서 “만약 다음 시즌 스쿼드에 손흥민이 포함된다면 팀으로서는 아주 좋은 일”이라며 “이기는 경기를 위해서는 경험 있는 선수들의 영입이 더 필요하지만 현재 함부르크의 자금 사정은 넉넉하지 않다. 따라서 손흥민처럼 팀 내 베스트 선수들이 붙잡는 게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손흥민의 잔류를 바랬다.
한편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손흥민이 런던 라이벌인 아스널과 토트넘의 강력한 이적 타깃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매체는 “아스널은 지난 1월 이적시장에서 다비드 비야와 피에르 아우바메양처럼 자신들이 원했던 선수들을 잇따라 놓쳤고, 토트넘 역시 저메인 데포가 부상으로 제 몫을 해주지 못한 가운데 엠마뉴엘 아데바요르의 득점력 또한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고 설명하며 손흥민이 다음 시즌 전력 강화의 주 타깃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함부르크의 슈퍼스타 라파엘 판 데르 파르트(30)가 최근 잉글랜드 토트넘 이적설이 불거진 손흥민(21)에 대해 “팀을 위해 꼭 필요한 선수”라며 다음 시즌에도 함께 했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올 시즌 9골을 터트리며 자신의 재능을 증명한 손흥민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비롯해 아스널과 토트넘, 맨체스터 시티까지 잉글랜드의 4개 팀으로부터 영입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영국의 이브닝스탠다드는 손흥민 영입과 관련해 “토트넘이 한 발 앞서 있다”고 지난 10일(한국시간) 보도하며 다음 시즌 거취에 또 한 번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여러 이적설에도 불구하고 함부르크는 손흥민과 재계약을 원하고 있지만 손흥민이 과연 재계약 서류에 도장을 찍을지는 미지수. 그런 가운데 함부르크의 또 다른 스타플레이어인 판 데르 파르트가 손흥민의 잔류를 강력히 요구하고 나섰다.
판 데르 파르트는 11일(현지시간) 영국의 데일리 익스프레스와 인터뷰에서 “만약 다음 시즌 스쿼드에 손흥민이 포함된다면 팀으로서는 아주 좋은 일”이라며 “이기는 경기를 위해서는 경험 있는 선수들의 영입이 더 필요하지만 현재 함부르크의 자금 사정은 넉넉하지 않다. 따라서 손흥민처럼 팀 내 베스트 선수들이 붙잡는 게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손흥민의 잔류를 바랬다.
한편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손흥민이 런던 라이벌인 아스널과 토트넘의 강력한 이적 타깃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매체는 “아스널은 지난 1월 이적시장에서 다비드 비야와 피에르 아우바메양처럼 자신들이 원했던 선수들을 잇따라 놓쳤고, 토트넘 역시 저메인 데포가 부상으로 제 몫을 해주지 못한 가운데 엠마뉴엘 아데바요르의 득점력 또한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고 설명하며 손흥민이 다음 시즌 전력 강화의 주 타깃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