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두원 기자=1950년 브라질월드컵 결승 당시 20만명에 가까운 관중이 운집했던 ‘삼바축구의 메카’ 마라카낭 경기장의 개보수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그 역사적인 첫 경기에 그 동안 이번 리빌딩 작업에 참여했던 건설 노동자들울 초청할 예정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주요 외신 언론들은 12일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 주정부의 발표를 인용, 건설노동자들의 개장 경기 초청 사실을 보도했다.
2014년 브라질월드컵 결승전이 열릴 마라카낭은 대부분의 공사가 끝난 채 현지 시간으로 오는 24일 완공될 예정이다. 이어 브라질은 사흘 뒤인 27일 호나우두팀과 베베토팀으로 나눠 마라카낭의 비공식 개장 경기를 치른다.
그러나 이 역사적인 경기에는 전현직 브라질 대표 선수뿐만 아니라 마라카낭의 재건에 참여했던 건설 노동자들도 함께 참여한다.
리우 데 자네이루 주정부는 성명서를 통해 “마라카낭의 재건을 위해 노력했던 노동자들 역시 테스트 게임의 스쿼드에 포함될 것이다. 그들의 피땀 어린 노력에 조금이나마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길이 되었으면 한다”며 동기를 설명했다.
한편 8만석 규모로 리빌딩 된 마라카낭 경기장은 호나우두팀과 베베토팀의 비공식 개장 경기에 이어 오는 6월 2일 브라질과 잉글랜드의 친선 경기를 통해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주요 외신 언론들은 12일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 주정부의 발표를 인용, 건설노동자들의 개장 경기 초청 사실을 보도했다.
2014년 브라질월드컵 결승전이 열릴 마라카낭은 대부분의 공사가 끝난 채 현지 시간으로 오는 24일 완공될 예정이다. 이어 브라질은 사흘 뒤인 27일 호나우두팀과 베베토팀으로 나눠 마라카낭의 비공식 개장 경기를 치른다.
그러나 이 역사적인 경기에는 전현직 브라질 대표 선수뿐만 아니라 마라카낭의 재건에 참여했던 건설 노동자들도 함께 참여한다.
리우 데 자네이루 주정부는 성명서를 통해 “마라카낭의 재건을 위해 노력했던 노동자들 역시 테스트 게임의 스쿼드에 포함될 것이다. 그들의 피땀 어린 노력에 조금이나마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길이 되었으면 한다”며 동기를 설명했다.
한편 8만석 규모로 리빌딩 된 마라카낭 경기장은 호나우두팀과 베베토팀의 비공식 개장 경기에 이어 오는 6월 2일 브라질과 잉글랜드의 친선 경기를 통해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