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에서 주전 자리를 뺏긴 이케르 카시야스가 6월에 열리는 2013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에 참가할 전망이다.
레알 마드리드와 스페인 대표팀의 주장 카시야스는 지난 1월 23일 발렌시아와의 코파 델 레이 8강전에서 동료 수비와 부딪쳐 손가락에 부상을 입었다. 카시야스는 지난 3월 부상에서 복귀 했지만 새롭게 영입된 디에고 로페스에게 밀리며 벤치 신세를 지고 있다.
스페인 대표팀의 비센테 델 보스케 감독은 스페인 ‘아스’와의 14일 인터뷰에서 “카시야스는 컨페더레이션스컵에 참가 할 것이다. 우리는 국가대표 경기를 143경기 출장한 그의 경험을 존중해야 한다”며 "카시야스를 23명 출전 선수에 포함시키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델 보스케 감독은 “카시야스에게 주전 골키퍼 자리를 보장할 수 없다”며 대표팀 내에서 주전 골키퍼 경쟁에 불을 붙였다.
사진=©Marc Atkins/BPI/스포탈코리아
레알 마드리드와 스페인 대표팀의 주장 카시야스는 지난 1월 23일 발렌시아와의 코파 델 레이 8강전에서 동료 수비와 부딪쳐 손가락에 부상을 입었다. 카시야스는 지난 3월 부상에서 복귀 했지만 새롭게 영입된 디에고 로페스에게 밀리며 벤치 신세를 지고 있다.
스페인 대표팀의 비센테 델 보스케 감독은 스페인 ‘아스’와의 14일 인터뷰에서 “카시야스는 컨페더레이션스컵에 참가 할 것이다. 우리는 국가대표 경기를 143경기 출장한 그의 경험을 존중해야 한다”며 "카시야스를 23명 출전 선수에 포함시키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델 보스케 감독은 “카시야스에게 주전 골키퍼 자리를 보장할 수 없다”며 대표팀 내에서 주전 골키퍼 경쟁에 불을 붙였다.
사진=©Marc Atkins/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