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지훈 기자=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데이비드 베컴(38)이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MLS) 구단 인수를 고려하고 있다.
스포츠 전문 매체 ‘ESPN FC'는 20일 “은퇴를 선언한 베컴이 MLS 구단 인수를 고려하고 있다”며 베컴의 구단주 변신 가능성을 보도했다.
슈퍼스타 베컴이 영광의 20년을 뒤로하고 은퇴를 선언했다. 베컴은 지난 19일 프랑스 리그앙 37라운드 브레스투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한 후 은퇴를 공식 발표했고 그라운드 위에서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언제 어디서나 멋졌던 남자, 베컴은 마지막까지 전 세계 팬들을 매료시켰고 마지막까지 슈퍼스타였다.
베컴의 은퇴와 함께 현지 언론들은 그의 차기 행선지에 대해 언급했고 궁금증은 커져만 갔다. 그러던 중 ‘ESPN FC'는 영국 공영 방송 ’BBC'의 자료를 인용해 “베컴이 이미 MLS 구단 인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고 이는 2007년 LA 갤럭시에 입단하면서부터 해왔던 생각”이라고 전했다.
베컴도 미래에 대한 계획을 언급하면서 이를 부인하지 않았다. 그는 “20년 동안 선수생활을 했기에 이번 여름동안 휴식을 취할 것이다. 그러나 온전히 휴식을 취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계속 바쁘게 일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MLS 구단과 관련된 일을 하는 것도 흥미로운 옵션 중에 하나다”라고 말했다.
이어 베컴은 “나는 축구를 그리워 할 것이다. 그러나 은퇴를 하기에 지금이 적정한 시기였고 모든 것을 이뤘다고 생각했다”며 은퇴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스포츠 전문 매체 ‘ESPN FC'는 20일 “은퇴를 선언한 베컴이 MLS 구단 인수를 고려하고 있다”며 베컴의 구단주 변신 가능성을 보도했다.
슈퍼스타 베컴이 영광의 20년을 뒤로하고 은퇴를 선언했다. 베컴은 지난 19일 프랑스 리그앙 37라운드 브레스투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한 후 은퇴를 공식 발표했고 그라운드 위에서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언제 어디서나 멋졌던 남자, 베컴은 마지막까지 전 세계 팬들을 매료시켰고 마지막까지 슈퍼스타였다.
베컴의 은퇴와 함께 현지 언론들은 그의 차기 행선지에 대해 언급했고 궁금증은 커져만 갔다. 그러던 중 ‘ESPN FC'는 영국 공영 방송 ’BBC'의 자료를 인용해 “베컴이 이미 MLS 구단 인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고 이는 2007년 LA 갤럭시에 입단하면서부터 해왔던 생각”이라고 전했다.
베컴도 미래에 대한 계획을 언급하면서 이를 부인하지 않았다. 그는 “20년 동안 선수생활을 했기에 이번 여름동안 휴식을 취할 것이다. 그러나 온전히 휴식을 취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계속 바쁘게 일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MLS 구단과 관련된 일을 하는 것도 흥미로운 옵션 중에 하나다”라고 말했다.
이어 베컴은 “나는 축구를 그리워 할 것이다. 그러나 은퇴를 하기에 지금이 적정한 시기였고 모든 것을 이뤘다고 생각했다”며 은퇴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