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형석 기자 = 리버풀의 호세 레이나(31) 골키퍼가 친정팀 바르셀로나로의 복귀 가능성을 부인하지 않았다. 바르사는 올 여름 발데스 골키퍼와의 결별이 유력시됨에 따라 새 수문장 찾기에 혈안이 되어 있는 상태다.
바르사는 "골키퍼도 패스를 잘해야 한다" 는 특유의 철학으로 인해 믿을만한 새 골키퍼 영입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그로 인해 바르사 유스 출신의 레이나는 최근 들어 가장 유력한 영입대상으로 물망에 올랐다. 바르사 골키퍼에게 요구되는 최후방 스위퍼 역할, 수비수들과 패스를 주고받는 필드플레이에 매우 익숙한 골키퍼인 까닭이다.
이에 레이나는 '카데나 세르'와의 인터뷰를 통해 "리버풀과 3년 계약이 남아 있고 이곳에서의 생활에 만족한다. 하지만 바르사의 러브콜이 기쁘지 않을리가 없다" 라며 바르사 행 가능성을 완전히 부인하지 않았다. 또한 레이나는 "나는 바르사에서 자란 만큼 팀에 대해 잘 알고 있다" 라며 이번 이적설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였다.
계속해서 레이나는 "언젠가 바르사에서 다시 플레이했으면 한다. 하지만 그 타이밍이 너무 극적이지 않길 바란다" 라며 소속팀 리버풀의 뜻을 최대한 존중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스페인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바르사는 레이나의 이적료로 1200만 유로(한화 171억원)를 준비해놓은 상태다.
이적을 선언한 빅토르 발데스 골키퍼는 아스널, 안지 등과의 소문에 연관되고 있어 올 여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바르사는 "골키퍼도 패스를 잘해야 한다" 는 특유의 철학으로 인해 믿을만한 새 골키퍼 영입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그로 인해 바르사 유스 출신의 레이나는 최근 들어 가장 유력한 영입대상으로 물망에 올랐다. 바르사 골키퍼에게 요구되는 최후방 스위퍼 역할, 수비수들과 패스를 주고받는 필드플레이에 매우 익숙한 골키퍼인 까닭이다.
이에 레이나는 '카데나 세르'와의 인터뷰를 통해 "리버풀과 3년 계약이 남아 있고 이곳에서의 생활에 만족한다. 하지만 바르사의 러브콜이 기쁘지 않을리가 없다" 라며 바르사 행 가능성을 완전히 부인하지 않았다. 또한 레이나는 "나는 바르사에서 자란 만큼 팀에 대해 잘 알고 있다" 라며 이번 이적설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였다.
계속해서 레이나는 "언젠가 바르사에서 다시 플레이했으면 한다. 하지만 그 타이밍이 너무 극적이지 않길 바란다" 라며 소속팀 리버풀의 뜻을 최대한 존중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스페인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바르사는 레이나의 이적료로 1200만 유로(한화 171억원)를 준비해놓은 상태다.
이적을 선언한 빅토르 발데스 골키퍼는 아스널, 안지 등과의 소문에 연관되고 있어 올 여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