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에버튼의 백전노장 수비수 필 네빌(36)이 '스페셜 원'으로 불리는 주제 무리뉴 만큼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 역시나 특별한 존재라며 떠나간 옛 스승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표했다.
네빌은 22일 영국 '데일리 익스프레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네빌은 “모예스 감독님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감독으로 준비되어 있는 사람”이라며 그를 추켜세웠다.
네빌은 모예스 감독과 무리뉴 감독을 비교하며 “모예스 감독님은 100% 준비되어 있다. 무리뉴 감독이 맨유의 지휘봉을 잡았다면, 그는 3년 안에 다른 팀으로 떠났을 것이다”며 무리뉴의 잦은 팀 이동을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네빌은 맨유가 가지고 있는 철학을 이해하고 수행할 수 있는 감독은 모예스 감독이라고 전했다. “맨유는 앞으로 20년 동안의 계획이 있다. 그리고 모예스 감독님과 6년 계약을 체결했다. 어떤 누구도 모예스 감독님처럼 긴 계약을 맺을 수는 없을 것”이라며 맨유가 모예스 감독을 믿었기에 6년의 장기 계약을 체결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모예스 감독님은 승리와 우승에 대한 압박이 상당할 것이다. 하지만 그는 맨유가 원하는 것을 이뤄낼 수 있을 것이다. 사람들은 무리뉴 감독을 ‘스페셜 원’이라 칭하지만, 모예스 감독님 역시 그만의 특별함을 가지고 있다”며 모예스 감독도 그만의 개성을 가진 특별한 감독이라고 칭찬했다.
사진=©Ben Queenborough/BPI/스포탈코리아
네빌은 22일 영국 '데일리 익스프레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네빌은 “모예스 감독님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감독으로 준비되어 있는 사람”이라며 그를 추켜세웠다.
네빌은 모예스 감독과 무리뉴 감독을 비교하며 “모예스 감독님은 100% 준비되어 있다. 무리뉴 감독이 맨유의 지휘봉을 잡았다면, 그는 3년 안에 다른 팀으로 떠났을 것이다”며 무리뉴의 잦은 팀 이동을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네빌은 맨유가 가지고 있는 철학을 이해하고 수행할 수 있는 감독은 모예스 감독이라고 전했다. “맨유는 앞으로 20년 동안의 계획이 있다. 그리고 모예스 감독님과 6년 계약을 체결했다. 어떤 누구도 모예스 감독님처럼 긴 계약을 맺을 수는 없을 것”이라며 맨유가 모예스 감독을 믿었기에 6년의 장기 계약을 체결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모예스 감독님은 승리와 우승에 대한 압박이 상당할 것이다. 하지만 그는 맨유가 원하는 것을 이뤄낼 수 있을 것이다. 사람들은 무리뉴 감독을 ‘스페셜 원’이라 칭하지만, 모예스 감독님 역시 그만의 특별함을 가지고 있다”며 모예스 감독도 그만의 개성을 가진 특별한 감독이라고 칭찬했다.
사진=©Ben Queenborough/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