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2일 주급 3배 오른 4억에 계약
입력 : 2013.05.2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스페셜원' 무리뉴가 오는 6월2일 첼시와 정식 계약을 체결하며 주급은 2004년 첼시에 처음 부임했을 때보다 세배 정도 오른 25만파운드(약 4억 2천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리뉴는 레알 마드리드의 리그 마지막 경기인 오사수나전을 치르는 6월 2일, 런던을 방문해 첼시와 계약을 체결하게 될 것이라고 영국의 '데일리스타'가 23일 보도했다. 이미 첼시로 옮기기로 한 상황에서 시간을 낭비할 필요가 없다는 판단 때문이라는 것이다.

무리뉴는 첼시와의 계약 체결을 위해 런던을 방문할 때 체력 담당 코치 루이 파이라와 골키퍼 코치 실비오 로우로와 함께 할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현재 잉글랜드 축구계를 뜨겁게 하고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첼시로 함께 올 전망은 밝지 않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무리뉴의 첼시행이 임박함에 따라 호날두 외에 사미 케디라 등 빅 클럽의 스타 플레이어들의 첼시 영입설도 힘을 얻고 있다. 잉글랜드의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는 케디라가 무리뉴의 첫번째 영입이 될 것이라 전망했다.

기획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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