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파주] 정성래 기자= 이근호(28, 상주 상무)가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 본선에 대해 생각하기보다 다가올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3연전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근호는 레바논과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을 앞두고 27일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NFC)에 소집됐다.
이근호는 ‘중동 킬러’라는 별명이 감사하다며 “중동 팀들과 경기 경험이 많다. 팬들도 기대를 많이 하고 계신 것 같다. 기대에 감사하다. 월드컵은 무조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더욱 열심히 해 3연전에서 좋은 결과 얻을 것”이라며 대표팀 소집 소감을 밝혔다.
그는 2010 FIFA 남아공 월드컵 본선 진출 탈락을 되돌아보면서도, 아직 본선에 대한 생각을 하기엔 이르다고 전했다. “아직 월드컵 본선을 생각하기에는 이르다. 일단 본선 진출을 위해 최선을 다 해야 한다. 본선 무대는 진출을 확정 지은 후 생각할 것”이라며 다가올 레바논전에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K리그 챌린지에서 일명 ‘메시 놀이’를 펼치며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다는 질문에 이근호는 “K리그 챌린지 무대에서 꾸준히 경기에 나서고 있다. 대표팀 경기가 오랜만이라 더욱 기대가 된다”며 국가대표 선수들과 함께 경기한다는 것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 “지난 번 소집 때는 90분 소화할 체력이 없었다. 지금은 100%다”며 더 좋은 몸 상태로 대표팀에 소집된 것에 한껏 고무된 모습이었다.
그는 기성용과 구자철 등 해외파 선수들이 제외된 것에 대해 “좋은 선수들이 소집되지 못한 것은 아쉽지만, 새로운 선수들 중 좋은 선수가 많이 포함되어 있다”며 걱정하지 않는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김)남일이 형이 가운데서 중심을 잡아줄 것이다. 경험이 많기 때문에 젊은 선수들에게 도움이 많이 될 것”이라며 김남일의 합류가 대표팀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 김재호 기자
이근호는 레바논과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을 앞두고 27일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NFC)에 소집됐다.
이근호는 ‘중동 킬러’라는 별명이 감사하다며 “중동 팀들과 경기 경험이 많다. 팬들도 기대를 많이 하고 계신 것 같다. 기대에 감사하다. 월드컵은 무조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더욱 열심히 해 3연전에서 좋은 결과 얻을 것”이라며 대표팀 소집 소감을 밝혔다.
그는 2010 FIFA 남아공 월드컵 본선 진출 탈락을 되돌아보면서도, 아직 본선에 대한 생각을 하기엔 이르다고 전했다. “아직 월드컵 본선을 생각하기에는 이르다. 일단 본선 진출을 위해 최선을 다 해야 한다. 본선 무대는 진출을 확정 지은 후 생각할 것”이라며 다가올 레바논전에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K리그 챌린지에서 일명 ‘메시 놀이’를 펼치며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다는 질문에 이근호는 “K리그 챌린지 무대에서 꾸준히 경기에 나서고 있다. 대표팀 경기가 오랜만이라 더욱 기대가 된다”며 국가대표 선수들과 함께 경기한다는 것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 “지난 번 소집 때는 90분 소화할 체력이 없었다. 지금은 100%다”며 더 좋은 몸 상태로 대표팀에 소집된 것에 한껏 고무된 모습이었다.
그는 기성용과 구자철 등 해외파 선수들이 제외된 것에 대해 “좋은 선수들이 소집되지 못한 것은 아쉽지만, 새로운 선수들 중 좋은 선수가 많이 포함되어 있다”며 걱정하지 않는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김)남일이 형이 가운데서 중심을 잡아줄 것이다. 경험이 많기 때문에 젊은 선수들에게 도움이 많이 될 것”이라며 김남일의 합류가 대표팀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 김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