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파주] 정성래 기자= 정인환(27, 전북 현대)가 ‘예측’과 ‘집중’을 수비 불안 해소의 키워드로 언급했다.
정인환은 6월 5일(한국시간) 열릴 레바논과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을 앞두고 27일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NFC)에 소집됐다. 그는 “준비 많이 했다. 준비한 만큼 열심히 할 것이다”며 대표팀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정인환은 대표팀의 수비 불안에 대해 “상대의 플레이를 미리 읽는 예측 플레이, 그리고 수비 시 집중력을 키워 의외의 상황을 줄일 것”이라며 수비 불안 해소의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수비 라인의 경험 부족에 관한 질문에는 “수비수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며 소통할 것이다. 또한 개개인의 장점을 살리는 플레이를 펼칠 것”이라며 선수들이 소통하며 부족한 점을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인천 시절 한솥밥을 먹었던 김남일의 합류를 환영했다. “(김)남일이 형은 수비 커버링이 좋다. 경기가 더욱 편해질 것이다”며 김남일의 수비 능력을 추켜세웠다.
정인환은 26일 강원FC와의 경기에서 두 골을 득점하며 전북의 승리를 이끌었다. 그는 수비수의 득점에 대해 “중요한 순간 수비수가 골을 넣으면 경기에 큰 영향을 끼치는 것 같다”며 대표팀에서도 기회가 되면 득점을 노리겠다는 뜻을 밝혔다.
사진= 김재호 기자
정인환은 6월 5일(한국시간) 열릴 레바논과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을 앞두고 27일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NFC)에 소집됐다. 그는 “준비 많이 했다. 준비한 만큼 열심히 할 것이다”며 대표팀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정인환은 대표팀의 수비 불안에 대해 “상대의 플레이를 미리 읽는 예측 플레이, 그리고 수비 시 집중력을 키워 의외의 상황을 줄일 것”이라며 수비 불안 해소의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수비 라인의 경험 부족에 관한 질문에는 “수비수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며 소통할 것이다. 또한 개개인의 장점을 살리는 플레이를 펼칠 것”이라며 선수들이 소통하며 부족한 점을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인천 시절 한솥밥을 먹었던 김남일의 합류를 환영했다. “(김)남일이 형은 수비 커버링이 좋다. 경기가 더욱 편해질 것이다”며 김남일의 수비 능력을 추켜세웠다.
정인환은 26일 강원FC와의 경기에서 두 골을 득점하며 전북의 승리를 이끌었다. 그는 수비수의 득점에 대해 “중요한 순간 수비수가 골을 넣으면 경기에 큰 영향을 끼치는 것 같다”며 대표팀에서도 기회가 되면 득점을 노리겠다는 뜻을 밝혔다.
사진= 김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