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파주] 정성래 기자= 김신욱(25,울산 현대)가 “대표팀에 꼭 필요한 존재가 될 것”이라며 대표팀에서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김신욱은 6월 5일(한국시간) 열릴 레바논과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을 앞두고 27일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NFC)에 소집됐다.
한국 대표팀은 2011년 11월 레바논과의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 3차예선 원정 경기서 1-2로 패배했다. 김신욱은 그 때를 기억하고 있다고 했다. “레바논에서의 패배를 기억하고 있다. 이번에는 팀으로서 더욱 준비 잘 해서 패배하지 않을 것이다”며 같은 상대에게 두 번의 패배는 없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신욱은 K리그 클래식 무대에서 12경기 출전해 7골을 기록하며 득점 순위 2위를 질주하고 있다. 김신욱은 자신의 활약에 대해 “K리그 클래식에서 컨디션이 좋고, 스스로도 만족스럽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또 “이 분위기를 이어가 대표팀에서도 좋은 경기를 펼칠 것이다”며 K리그에서의 좋은 흐름을 대표팀에서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아시아권 팀들은 높이에 약하다. (이)동국이 형, (손)흥민이와 좋은 조화 이뤄 득점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며 다른 공격수들과 좋은 호흡을 선보이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상대편이 내려서서 공간을 주지 않을 것이다. 고립되지 않게 활발히 움직이며, 결정력과 수비를 혼란시키는 움직임을 보여줄 것”이라며 더욱 넓은 활동 반경으로 상대 수비를 교란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김신욱은 울산 현대에서 같이 발을 맞췄던 이근호와 다시 함께 뛰는 것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ACL 우승을 함께한 ‘빅 앤 스몰’의 조합이다. 울산에서처럼 호흡 잘 맞춰 좋은 활약 펼칠 것이다”며 전 울산 투톱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그는 “남은 예선 3경기는 한국 축구에 매우 중요하다. 나 역시 대표팀에 꼭 필요한 존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며 남은 예선 세 경기를 통해 대표팀의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 본선 진출과 자신의 대표팀 입지 확보,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사진= 김재호 기자
김신욱은 6월 5일(한국시간) 열릴 레바논과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을 앞두고 27일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NFC)에 소집됐다.
한국 대표팀은 2011년 11월 레바논과의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 3차예선 원정 경기서 1-2로 패배했다. 김신욱은 그 때를 기억하고 있다고 했다. “레바논에서의 패배를 기억하고 있다. 이번에는 팀으로서 더욱 준비 잘 해서 패배하지 않을 것이다”며 같은 상대에게 두 번의 패배는 없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신욱은 K리그 클래식 무대에서 12경기 출전해 7골을 기록하며 득점 순위 2위를 질주하고 있다. 김신욱은 자신의 활약에 대해 “K리그 클래식에서 컨디션이 좋고, 스스로도 만족스럽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또 “이 분위기를 이어가 대표팀에서도 좋은 경기를 펼칠 것이다”며 K리그에서의 좋은 흐름을 대표팀에서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아시아권 팀들은 높이에 약하다. (이)동국이 형, (손)흥민이와 좋은 조화 이뤄 득점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며 다른 공격수들과 좋은 호흡을 선보이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상대편이 내려서서 공간을 주지 않을 것이다. 고립되지 않게 활발히 움직이며, 결정력과 수비를 혼란시키는 움직임을 보여줄 것”이라며 더욱 넓은 활동 반경으로 상대 수비를 교란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김신욱은 울산 현대에서 같이 발을 맞췄던 이근호와 다시 함께 뛰는 것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ACL 우승을 함께한 ‘빅 앤 스몰’의 조합이다. 울산에서처럼 호흡 잘 맞춰 좋은 활약 펼칠 것이다”며 전 울산 투톱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그는 “남은 예선 3경기는 한국 축구에 매우 중요하다. 나 역시 대표팀에 꼭 필요한 존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며 남은 예선 세 경기를 통해 대표팀의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 본선 진출과 자신의 대표팀 입지 확보,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사진= 김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