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파주] 정성래 기자= 이명주(23,포항 스틸러스)가 국가대표팀에 처음으로 소집됐다. 그는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의 경험을 십분 살려 대표팀 경기에 나서겠다”는 당찬 포부를 전했다.
김신욱은 6월 5일(한국시간) 열릴 레바논과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을 앞두고 27일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NFC)에 소집됐다. 그는 부상으로 빠진 기성용과 구자철의 대체자로 국가대표팀에 깜짝 발탁됐다.
그는 “황선홍 감독님이 ‘주눅들지 말고 잘 하고 오라’고 하셨다”며 황선홍 감독이 자신에게 용기를 북돋아줬다고 전했다.
이명주는 “대표팀 첫 발탁인데, 굉장히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발탁됐다. 하지만 이런 부담감도 스스로 이겨내야 할 것이다”며 성숙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명주는 같이 플레이를 펼칠 김남일에 대해 “늘 K리그 무대에서 봐왔지만, 배울 점이 정말 많다. 많이 배워 내 것으로 만들어 더욱 발전할 것”이라며 김남일의 플레이를 가까이서 지켜보며 그의 장점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에 뛰게 된다면, 옆에서 도움이 많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며 대선배의 옆을 보좌하며 좋은 플레이를 펼치겠다며 선전을 다짐했다.
그는 “ACL에서 중동 팀들과 경기하며 좋은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경험을 바탕으로 준비를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보일 것”이라며 ACL 경기를 통해 익힌 여러 경험들을 녹여 내여 대표팀에서 활약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 김재호 기자
김신욱은 6월 5일(한국시간) 열릴 레바논과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을 앞두고 27일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NFC)에 소집됐다. 그는 부상으로 빠진 기성용과 구자철의 대체자로 국가대표팀에 깜짝 발탁됐다.
그는 “황선홍 감독님이 ‘주눅들지 말고 잘 하고 오라’고 하셨다”며 황선홍 감독이 자신에게 용기를 북돋아줬다고 전했다.
이명주는 “대표팀 첫 발탁인데, 굉장히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발탁됐다. 하지만 이런 부담감도 스스로 이겨내야 할 것이다”며 성숙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명주는 같이 플레이를 펼칠 김남일에 대해 “늘 K리그 무대에서 봐왔지만, 배울 점이 정말 많다. 많이 배워 내 것으로 만들어 더욱 발전할 것”이라며 김남일의 플레이를 가까이서 지켜보며 그의 장점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에 뛰게 된다면, 옆에서 도움이 많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며 대선배의 옆을 보좌하며 좋은 플레이를 펼치겠다며 선전을 다짐했다.
그는 “ACL에서 중동 팀들과 경기하며 좋은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경험을 바탕으로 준비를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보일 것”이라며 ACL 경기를 통해 익힌 여러 경험들을 녹여 내여 대표팀에서 활약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 김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