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파주] 정성래 기자= 박종우(24, 부산 아이파크)가 “무조건 죽기 살기”로 뛰겠다고 다짐했다.
박종우는 6월 5일(한국시간) 열릴 레바논과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을 앞두고 27일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NFC)에 소집됐다.
그는 6월 5일 열리는 레바논 전에 징계로 인해 출전하지 못한다. 이에 “두 경기 징계로 인해 레바논 전에 출전하지 못한다. 하지만 최강희 감독님께서 대표팀 분위기 적응을 위해 나 역시 소집한 것 같다”며 최강희 감독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희생하는 마음으로 대표팀에 임할 것이다. 레바논 전은 응원도 열심히 할 것”이라며 레바논 전에서는 뒤에서 선수들에게 힘을 불어 넣어 줄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자신과 기성용, 구자철의 공백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해외파 선수들이 없지만, (김)남일이 형과 (이)명주 모두 장점이 많은 선수들이다. 레바논 전을 잘 치러낼 수 있을 것이다”라며 대표팀 선수들의 능력을 믿는 모습을 보였다.
박종우는 최근 인터뷰에서 ‘김남일 은퇴론’을 거론했다. 하지만 그는 “존경심에 한 발언이다. 특히 ‘진공 청소기’라는 별명을 가진 선배처럼 되고 싶다는 말이었다”며 “90도로 인사하며 먼저 다가서야겠다”고 대선배에게 예의를 갖출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집에 혼자두고 온 신혼의 아내에게도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아이를 가진 상태라 혼자 둔다는 것이 조금 그렇다. 영상 통화라도 자주 할 것”이라며 아내에 대한 사랑을 보여주기도 했다.
사진= 김재호 기자
박종우는 6월 5일(한국시간) 열릴 레바논과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을 앞두고 27일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NFC)에 소집됐다.
그는 6월 5일 열리는 레바논 전에 징계로 인해 출전하지 못한다. 이에 “두 경기 징계로 인해 레바논 전에 출전하지 못한다. 하지만 최강희 감독님께서 대표팀 분위기 적응을 위해 나 역시 소집한 것 같다”며 최강희 감독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희생하는 마음으로 대표팀에 임할 것이다. 레바논 전은 응원도 열심히 할 것”이라며 레바논 전에서는 뒤에서 선수들에게 힘을 불어 넣어 줄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자신과 기성용, 구자철의 공백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해외파 선수들이 없지만, (김)남일이 형과 (이)명주 모두 장점이 많은 선수들이다. 레바논 전을 잘 치러낼 수 있을 것이다”라며 대표팀 선수들의 능력을 믿는 모습을 보였다.
박종우는 최근 인터뷰에서 ‘김남일 은퇴론’을 거론했다. 하지만 그는 “존경심에 한 발언이다. 특히 ‘진공 청소기’라는 별명을 가진 선배처럼 되고 싶다는 말이었다”며 “90도로 인사하며 먼저 다가서야겠다”고 대선배에게 예의를 갖출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집에 혼자두고 온 신혼의 아내에게도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아이를 가진 상태라 혼자 둔다는 것이 조금 그렇다. 영상 통화라도 자주 할 것”이라며 아내에 대한 사랑을 보여주기도 했다.
사진= 김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