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두원 기자=2014브라질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리고 있는 '아주리 군단' 이탈리아가 국제축구연맹(FIFA)랭킹 207위의 약체 산마리노와의 평가전에서 대승을 거뒀다.
FIFA랭킹 8위의 이탈리아는 1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린 A매치에서 산마리노를 4-0으로 대파했다.
경기 시작 후 좀처럼 산마리노의 골문을 열지 못하던 이탈리아는 전반 28분 안데르아 폴리의 선제골로 승기를 잡았다. 첫 골이 터지자 소나기골이 이어졌다. 선제골이 나오고 6분 뒤 알베르토 질라르디노의 추가골까지 이어지며 전반을 2-0으로 앞선 채 마친 이탈리아는 후반 5분과 35분 각각 안드레아 피를로와 알베르토 아퀼라니가 각각 골맛을 보며 4-0 대승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34살의 노장 피를로는 멋진 프리킥골로 승리를 지휘하며 노익장을 또 한 번 과시했다.
2014브라질월드컵 유럽지역 예선 B조에서 4승1무의 무패전전으로 조 1위를 달리고 있는 이탈리아는 오는 8일 체코와 6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다.
한편 터키는 독일 빌레펠트에서 벌어진 슬로베니아와의 친선경기에서 전후반 각각 1골씩을 내주며 0-2로 완패했다.
FIFA랭킹 8위의 이탈리아는 1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린 A매치에서 산마리노를 4-0으로 대파했다.
경기 시작 후 좀처럼 산마리노의 골문을 열지 못하던 이탈리아는 전반 28분 안데르아 폴리의 선제골로 승기를 잡았다. 첫 골이 터지자 소나기골이 이어졌다. 선제골이 나오고 6분 뒤 알베르토 질라르디노의 추가골까지 이어지며 전반을 2-0으로 앞선 채 마친 이탈리아는 후반 5분과 35분 각각 안드레아 피를로와 알베르토 아퀼라니가 각각 골맛을 보며 4-0 대승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34살의 노장 피를로는 멋진 프리킥골로 승리를 지휘하며 노익장을 또 한 번 과시했다.
2014브라질월드컵 유럽지역 예선 B조에서 4승1무의 무패전전으로 조 1위를 달리고 있는 이탈리아는 오는 8일 체코와 6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다.
한편 터키는 독일 빌레펠트에서 벌어진 슬로베니아와의 친선경기에서 전후반 각각 1골씩을 내주며 0-2로 완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