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파주] 정지훈 기자= 한국 대표팀의 공격수 손흥민(21, 함부르크)이 ‘단짝’ 김신욱(25, 울산 현대)을 소속팀 동료 아르티옴스 루드네스브와 비교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대표팀은 9일 오후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에서 다가올 우즈베키스탄(11일)과의 경기를 앞두고 공식 훈련을 가졌다. 훈련을 마친 손흥민은 “감독님께서 공간침투를 주문하신다. 몸 상태도 정말 좋고 소속팀에서 훈련하듯이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있는데 준비를 잘하고 있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신욱과 손흥민은 지난 2011년 아시안컵을 계기로 지금까지 대표팀 내에서 최고의 단짝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날도 훈련을 마친 후 마무리 운동을 하며 끝까지 경기장에 남아 이야기꽃을 피웠다.
이에 손흥민은 “B팀에서부터 계속 호흡을 맞췄고 신욱이형이 항상 좋은 말을 해준다. 경기 분석 등을 비롯해 많은 이야기를 나눴는데 같이 선발로 뛰면 좋을 것 같고 정말 기대된다”며 김신욱에 대해 언급했다.
특히 손흥민은 김신욱을 소속팀 동료 루드네브스와 비교하며 “신욱이형은 루드네브스처럼 많이 뛰고 제공권도 좋다. 기술적으로는 조금 부족하지만 호흡이 잘 맞는다. 신욱이형이 더 좋은 선수라고 생각한다”며 환상의 호흡을 예고했다.
이어 손흥민은 우즈베키스탄의 전력을 평가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기술과 스피드가 좋은 팀이다. 하지만 아시아에서 우리의 경기력만 발휘한다면 우리가 못 이길팀은 없다고 생각한다. 중요한 것은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에서 좋은 결과를 만드는 것이다”고 말했다.
사진=김재호 기자
대표팀은 9일 오후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에서 다가올 우즈베키스탄(11일)과의 경기를 앞두고 공식 훈련을 가졌다. 훈련을 마친 손흥민은 “감독님께서 공간침투를 주문하신다. 몸 상태도 정말 좋고 소속팀에서 훈련하듯이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있는데 준비를 잘하고 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에 손흥민은 “B팀에서부터 계속 호흡을 맞췄고 신욱이형이 항상 좋은 말을 해준다. 경기 분석 등을 비롯해 많은 이야기를 나눴는데 같이 선발로 뛰면 좋을 것 같고 정말 기대된다”며 김신욱에 대해 언급했다.
특히 손흥민은 김신욱을 소속팀 동료 루드네브스와 비교하며 “신욱이형은 루드네브스처럼 많이 뛰고 제공권도 좋다. 기술적으로는 조금 부족하지만 호흡이 잘 맞는다. 신욱이형이 더 좋은 선수라고 생각한다”며 환상의 호흡을 예고했다.
이어 손흥민은 우즈베키스탄의 전력을 평가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기술과 스피드가 좋은 팀이다. 하지만 아시아에서 우리의 경기력만 발휘한다면 우리가 못 이길팀은 없다고 생각한다. 중요한 것은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에서 좋은 결과를 만드는 것이다”고 말했다.
사진=김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