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수원] 이두원 기자=수원 삼성의 간판 공격수 정대세(29)가 쓰러졌다.
정대세는 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7라운드 울산 현대와의 홈경기에서 라돈치치와 함께 최전방 투톱으로 선발 출전했다.
그러나 정대세는 전반 15분 상대 선수와 경합 도중 그라운드에 쓰러졌고, 쉽사리 일어나지 못한 그는 곧 들 것에 실려 나간 뒤 결국 전반 17분 김대경과 교체됐다.
정대세의 부상은 생각보다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정원 감독은 오른 발 발등을 다친 것으로 알려진 정대세에 대해 "정확히 확인을 해봐야겠지만 상태가 안 좋은 걸로 알고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수원 관계자 역시 "발등에 실금이 간 것으로 보인다. 4주 정도 결장이 불가피하다"며 정대세의 부상 정도를 설명했다.
이날 울산을 상대로 주도권을 쥐었으면서도 골결정력 부족으로 0-0 무승부에 그친 수원으로서는 그 동안 알토란 같은 역할을 해줬던 정대세의 부상으로 근심 하나가 더 늘게 됐다.
정대세는 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7라운드 울산 현대와의 홈경기에서 라돈치치와 함께 최전방 투톱으로 선발 출전했다.
그러나 정대세는 전반 15분 상대 선수와 경합 도중 그라운드에 쓰러졌고, 쉽사리 일어나지 못한 그는 곧 들 것에 실려 나간 뒤 결국 전반 17분 김대경과 교체됐다.
정대세의 부상은 생각보다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정원 감독은 오른 발 발등을 다친 것으로 알려진 정대세에 대해 "정확히 확인을 해봐야겠지만 상태가 안 좋은 걸로 알고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수원 관계자 역시 "발등에 실금이 간 것으로 보인다. 4주 정도 결장이 불가피하다"며 정대세의 부상 정도를 설명했다.
이날 울산을 상대로 주도권을 쥐었으면서도 골결정력 부족으로 0-0 무승부에 그친 수원으로서는 그 동안 알토란 같은 역할을 해줬던 정대세의 부상으로 근심 하나가 더 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