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국정원 대선개입 사건 2차 청문회에 출석한 국정원 여직원에 대한 취재가 집중돼, 국회 경위까지 동원되는 일이 벌어졌다. ‘국가정보원 댓글 의혹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청문회가 19일 오전 10시께 시작하자, 출석한 증인 26명 중 가장 많은 카메라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것은 국정원 여직원 김하영씨였다. 수십여 명의 카메라 기자들은 김씨 등 국정원 직원들이 청문회장에 들어오기 전부터 이들 동선을 따라 촬영 자리를 정했고, 청문회가 과정 뿐아니라 오전 청문회가 정회된 이후에도 수십여 분간 대기하며
들의 퇴장 장면까지 카메라에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