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두원 기자= '진주에서도 도민 속으로!'
경남FC가 '도민 속으로' 캠페인의 일환으로 21일 오전 10시부터 진주시 소재의 실내체육관에서 진주기독육아원 원생 20명을 대상으로 축구 클리닉을 진행했다.
이날 축구클리닉에는 강승조, 정성훈, 보산치치, 스레텐 등 8명의 주전급 선수가 대거 참여했으며 3시간 동안 진행됐다.
경남은 4개의 조로 편을 나눠 탁구공 축구게임과 2인3각 축구 게임을 함께 하는 등 다양한 축구 관련 프로그램을 즐겼다. 아이들은 선수들이 축구묘기를 선보일 때 마다 환호성을 터트리며 즐거워했다.
클리닉이 끝난 후 선수들은 아이들에게 깃발과 수건, 사인볼 등 기념품을 선물로 증정했고 함께 식사를 하며 화기애애한 시간으로 아쉬운 마음을 달랬다.
진주기독보육원 김지수 원장은 "원아들에게 재능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한다"면서 "앞으로 보다 많은 봉사 활동을 기대한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경남FC 이적 후 축구 클리닉에 처음 참가한 정성훈은 "아이들과 뛰어 놀면서 교감 하는 게 너무 좋았다. 앞으로 이런 자리가 많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성훈은 또 "경남에 온 지 한 달 가까이 되었지만 아직 마수걸이 골이 터지지 않았다"면서 "이번 서울과의 홈 경기에서는 반드시 첫 골을 기록해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는 각오도 함께 밝혔다.
경남은 오는 25일 오후7시 진주종합경기장에서 FC서울과 K리그 클래식 24라운드 홈경기를 갖는다. 경남은 특별한 홈경기를 위해 진주 출신 가수 '원 킬'의 초청해 축하 공연을 펼치며 공연 중에 관중석에 물을 뿌리는 '워터존' 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사진=경남FC 제공.
경남FC가 '도민 속으로' 캠페인의 일환으로 21일 오전 10시부터 진주시 소재의 실내체육관에서 진주기독육아원 원생 20명을 대상으로 축구 클리닉을 진행했다.
이날 축구클리닉에는 강승조, 정성훈, 보산치치, 스레텐 등 8명의 주전급 선수가 대거 참여했으며 3시간 동안 진행됐다.
경남은 4개의 조로 편을 나눠 탁구공 축구게임과 2인3각 축구 게임을 함께 하는 등 다양한 축구 관련 프로그램을 즐겼다. 아이들은 선수들이 축구묘기를 선보일 때 마다 환호성을 터트리며 즐거워했다.
클리닉이 끝난 후 선수들은 아이들에게 깃발과 수건, 사인볼 등 기념품을 선물로 증정했고 함께 식사를 하며 화기애애한 시간으로 아쉬운 마음을 달랬다.
진주기독보육원 김지수 원장은 "원아들에게 재능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한다"면서 "앞으로 보다 많은 봉사 활동을 기대한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경남FC 이적 후 축구 클리닉에 처음 참가한 정성훈은 "아이들과 뛰어 놀면서 교감 하는 게 너무 좋았다. 앞으로 이런 자리가 많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성훈은 또 "경남에 온 지 한 달 가까이 되었지만 아직 마수걸이 골이 터지지 않았다"면서 "이번 서울과의 홈 경기에서는 반드시 첫 골을 기록해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는 각오도 함께 밝혔다.
경남은 오는 25일 오후7시 진주종합경기장에서 FC서울과 K리그 클래식 24라운드 홈경기를 갖는다. 경남은 특별한 홈경기를 위해 진주 출신 가수 '원 킬'의 초청해 축하 공연을 펼치며 공연 중에 관중석에 물을 뿌리는 '워터존' 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사진=경남F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