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김영권과 남태희의 맞대결에서 김영권이 판정승을 거뒀다.
광저우 에버그란데는 21일 광저우 텐허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레크위야와의 2013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광저우의 김영권은 단단한 수비로 레크위야의 공격을 물샐 틈 없이 막아내며 광저우 수비의 중심임을 증명했고, 남태희 역시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바탕으로 레크위야의 공격을 이끌었다.
광저우와 레크위야는 전반전 내내 공방전을 펼쳤지만 득점에 성공하지 못한 채 후반전을 맞이했다. 0-0의 균형이 이어지던 후반 27분 광저우가 선제골을 터트리며 앞서 나갔다. 광저우의 다리오 콘카는 페널티킥을 깔끔하게 성공시키며 팀에 리드를 안겼다. 4분 후인 후반 31분에는 엘케손이 추가골을 넣으며 점수를 두 점차로 벌렸고, 레크위야는 만회골을 넣지 못한 채 경기를 마무리 지어야 했다.
광저우는 2골의 리드로 4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한 채 8강 2차전을 치른다. 2차전은 9월 18일 레크위야의 홈구장인 카타르 도하 레크위야 클럽 스타디움서 열린다.
광저우 에버그란데는 21일 광저우 텐허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레크위야와의 2013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광저우의 김영권은 단단한 수비로 레크위야의 공격을 물샐 틈 없이 막아내며 광저우 수비의 중심임을 증명했고, 남태희 역시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바탕으로 레크위야의 공격을 이끌었다.
광저우와 레크위야는 전반전 내내 공방전을 펼쳤지만 득점에 성공하지 못한 채 후반전을 맞이했다. 0-0의 균형이 이어지던 후반 27분 광저우가 선제골을 터트리며 앞서 나갔다. 광저우의 다리오 콘카는 페널티킥을 깔끔하게 성공시키며 팀에 리드를 안겼다. 4분 후인 후반 31분에는 엘케손이 추가골을 넣으며 점수를 두 점차로 벌렸고, 레크위야는 만회골을 넣지 못한 채 경기를 마무리 지어야 했다.
광저우는 2골의 리드로 4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한 채 8강 2차전을 치른다. 2차전은 9월 18일 레크위야의 홈구장인 카타르 도하 레크위야 클럽 스타디움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