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4 대표팀, 23일 이란과 결승전...아시안유스게임 2연패 도전
입력 : 2013.08.2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U-14 대표팀이 2013 아시안유스게임 2연패에 도전한다.

2013 아시안유스게임에 참가중인 한국 U-14 대표팀(감독 전경준)은 23일 밤 9시 30분 (한국시간) 중국 난징 지앙닝 종합경기장에서 이란 U-14 팀과 결승전을 갖는다.

이번 대회에서 전승을 기록중인 한국 U-14 대표팀은 이란과의 결승전에서 승리할 경우 지난 2009년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제1회 아시안유스게임 우승에 이어 대회 2연패를 거두게 된다.

결승전에서 맞붙게 될 이란은 현재 조별리그 포함 대회 5연승 중이며, 17득점 1실점을 기록하며 뛰어난 공격력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한국 역시 조별리그 포함 대회 5연승을 달리고 있고, 뛰어난 공수 균형을 바탕으로 15득점을 하는 동안 단 1실점에 그치고 있기에 우승을 놓고 한국과 이란의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한편, 한국 U-14 대표팀은 오는 25일 저녁 7시 25분 KE1122편을 통해 김포공항으로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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