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안산시가 성남 일화를 인수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걸림돌이 하나 남아있다. 바로 스폰서 문제다.
안산시가 K리그 7회 우승을 자랑하는 성남을 인수할 예정이다. 안산시도 적극적인 반응이다. 그러나 문제는 구단을 운영하는 자금이다.
현재 안산시는 메인 스폰서를 구하지 못해 사업을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 안산시는 국내 대형 교육업체와 접촉했지만 협상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안산시의회의 정승현 시의원(민주당)은 “이미 성남 구단의 선수와 직원을 데려오는 협상이 끝나 7월이면 인수가 완료될 줄 알았다. 하지만 메인 스폰서 유치의 난항으로 지금 인수 작업이 일시 정지된 상태”라고 했다.
안산시는 시민구단보다는 기업을 메인 스폰서로 두고 있는 구단 창단을 원하고 있다. 정승현 의원은 “현실적으로 지금 와서 시민구단 창단을 한다는 것은 빠듯하다. 안산시에는 축구를 좋아하는 축구인이 많지만 그들이 모두 개인 구좌를 만들면서 축구단을 운영할 수는 없는 것이 사실이다”며 “현실적으로 시민구단 창단은 어렵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잠시 정지된 상태지만 메인 스폰서만 구한다면 안산시의 성남 인수는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미 안산시의 반원공단, 시화공단의 유수 업체들이 소규모 스폰서를 맺는데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정승현 의원은 “아직 메인 스폰서 협상이 계속 되고 있지만 시의원과 안산시 축구인들 모두 성남의 이전을 환영하고 있다. 소규모 스폰서들을 유치할 기업들과도 긍정적인 대화를 나눴다”며 “예산 집행부의 결정과 메인 스폰서 협상에 따라 연고지 이적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안산시가 K리그 7회 우승을 자랑하는 성남을 인수할 예정이다. 안산시도 적극적인 반응이다. 그러나 문제는 구단을 운영하는 자금이다.
현재 안산시는 메인 스폰서를 구하지 못해 사업을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 안산시는 국내 대형 교육업체와 접촉했지만 협상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안산시의회의 정승현 시의원(민주당)은 “이미 성남 구단의 선수와 직원을 데려오는 협상이 끝나 7월이면 인수가 완료될 줄 알았다. 하지만 메인 스폰서 유치의 난항으로 지금 인수 작업이 일시 정지된 상태”라고 했다.
안산시는 시민구단보다는 기업을 메인 스폰서로 두고 있는 구단 창단을 원하고 있다. 정승현 의원은 “현실적으로 지금 와서 시민구단 창단을 한다는 것은 빠듯하다. 안산시에는 축구를 좋아하는 축구인이 많지만 그들이 모두 개인 구좌를 만들면서 축구단을 운영할 수는 없는 것이 사실이다”며 “현실적으로 시민구단 창단은 어렵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잠시 정지된 상태지만 메인 스폰서만 구한다면 안산시의 성남 인수는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미 안산시의 반원공단, 시화공단의 유수 업체들이 소규모 스폰서를 맺는데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정승현 의원은 “아직 메인 스폰서 협상이 계속 되고 있지만 시의원과 안산시 축구인들 모두 성남의 이전을 환영하고 있다. 소규모 스폰서들을 유치할 기업들과도 긍정적인 대화를 나눴다”며 “예산 집행부의 결정과 메인 스폰서 협상에 따라 연고지 이적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