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탄천] 김도용 기자= 지난 23일 안산시가 성남 일화 축구단을 인수한다는 보도가 나온 뒤 성남의 안익수 감독은 답답함을 토로했다.
24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울산 현대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24라운드를 앞두고 안익수 감독은 취재진들과 만난 자리에서 안산시 인수에 대해 입을 열었다.
울산과의 경기 전 날 보도가 나오며 안익수 감독은 “오늘 경기에 대한 준비를 많이 못한 것은 사실이다. 지인들이 걱정을 많이 해줬는데 이런 저런 이유로 소비적인 시간이 많았다”며 울산과의 경기를 제대로 준비할 수 없었음을 밝혔다.
보도로 인해 다소 흔들릴 수 있는 선수들에 대해 “안정을 꿰하려고 했다. 선수들에게 상황을 받아들이고 판단하는 것은 자신들의 몫이라고 말했다”며 “선수는 선수 역할만 하면 된다”고 말하며 선수들을 독려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그저 경기에 최선을 다하며 성남의 가치를 높이는 것”이라고 목표를 밝혔다.
성남이 구단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리그 7위 안에 들어 상위 스플릿으로 진출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다. 성남은 현재 승점 31점으로 9위를 기록중이며 7위 부산과 8위 제주에 승점 3점, 2점차이다.
상위 스플릿 진출을 위해 울산과의 경기가 필수적이다.
24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울산 현대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24라운드를 앞두고 안익수 감독은 취재진들과 만난 자리에서 안산시 인수에 대해 입을 열었다.
울산과의 경기 전 날 보도가 나오며 안익수 감독은 “오늘 경기에 대한 준비를 많이 못한 것은 사실이다. 지인들이 걱정을 많이 해줬는데 이런 저런 이유로 소비적인 시간이 많았다”며 울산과의 경기를 제대로 준비할 수 없었음을 밝혔다.
보도로 인해 다소 흔들릴 수 있는 선수들에 대해 “안정을 꿰하려고 했다. 선수들에게 상황을 받아들이고 판단하는 것은 자신들의 몫이라고 말했다”며 “선수는 선수 역할만 하면 된다”고 말하며 선수들을 독려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그저 경기에 최선을 다하며 성남의 가치를 높이는 것”이라고 목표를 밝혔다.
성남이 구단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리그 7위 안에 들어 상위 스플릿으로 진출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다. 성남은 현재 승점 31점으로 9위를 기록중이며 7위 부산과 8위 제주에 승점 3점, 2점차이다.
상위 스플릿 진출을 위해 울산과의 경기가 필수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