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육군사관학교 4학년 생도가 미성년 여성과 성관계를 갖고 휴대전화를 훔친 혐의로 구속됐다. 육군 관계자는 24일 "육사 4학년 A생도가 지난달 13일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미성년 여성과 성매매를 한 혐의로 구속됐다"며 "성매매 후 여성의 휴대전화를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사건 발생 후 피해 여성은 A생도를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지난 22일 A생도를 붙잡아 군 수사기관에 넘겼다. 현재 군 검찰은 A생도를 구속 중이다. 생도가 성매매하다 적발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으로 육사는 올해 들어 불미스러운 일이 계속
파문이 일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