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양 Hi FC(이하 고양)의 상승 기류가 K리그 챌린지에 무섭게 불어 닥치고 있다. 고양의 ‘알 브라더스(알렉스, 알미르)’가 후반기 들어 거의 모든 경기에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4연승을 이끌고 있기 때문이다.
고양은 지난 24일 부천종합경기장에서 열린 부천 FC와의 현대오일뱅크 2013 K리그 챌린지 21라운드에서 알렉스, 알미르의 활약에 힘입어 2-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고양은 4연승과 함께 부천을 한 단계 끌어 내리며 6위에 랭크,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알렉스는 부천과의 경기에서 PK골을 침착히 성공시키며 리그 9골로 K리그 챌린지 득점 순위 3위(이근호/양동현-11골, 박종찬/김영후-10골)에 랭크됐다.
특히 최근 후반기 3경기 동안 4골을 몰아 넣으며 물오른 골 감각을 자랑하고 있다.
알렉스의 이러한 활약에는 알미르라는 든든한 조력자가 있어 가능했다. 알미르는 입단 후 선발 출전한 4경기에서 2골 2도움을 기록하며 후반기 고양의 모든 득점에 관여를 하고 있다. 2도움 모두 승부를 결정짓는 알렉스의 골로 연결되며 팀 연승 행진에 엔진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러한 활약을 반영하듯, 알미르는 K리그 챌린지 주간 베스트 명단에 4주 째 이름을 올리며 챌린지 최고의 공격자원임을 대외적으로도 입증했다.
알미르는 “동향인 알렉스와 많은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호흡이 잘 맞는 것 같다”며 “골보다 팀이 이기는 게 더 중요하기 때문에 알렉스나 다른 동료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4연승으로 팀 분위기가 상당히 좋다”며 “앞으로 이런 분위기를 타고 나가다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고 했다.
기획취재팀
사진=고양 Hi FC 제공
고양은 지난 24일 부천종합경기장에서 열린 부천 FC와의 현대오일뱅크 2013 K리그 챌린지 21라운드에서 알렉스, 알미르의 활약에 힘입어 2-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고양은 4연승과 함께 부천을 한 단계 끌어 내리며 6위에 랭크,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알렉스는 부천과의 경기에서 PK골을 침착히 성공시키며 리그 9골로 K리그 챌린지 득점 순위 3위(이근호/양동현-11골, 박종찬/김영후-10골)에 랭크됐다.
특히 최근 후반기 3경기 동안 4골을 몰아 넣으며 물오른 골 감각을 자랑하고 있다.
알렉스의 이러한 활약에는 알미르라는 든든한 조력자가 있어 가능했다. 알미르는 입단 후 선발 출전한 4경기에서 2골 2도움을 기록하며 후반기 고양의 모든 득점에 관여를 하고 있다. 2도움 모두 승부를 결정짓는 알렉스의 골로 연결되며 팀 연승 행진에 엔진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러한 활약을 반영하듯, 알미르는 K리그 챌린지 주간 베스트 명단에 4주 째 이름을 올리며 챌린지 최고의 공격자원임을 대외적으로도 입증했다.
알미르는 “동향인 알렉스와 많은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호흡이 잘 맞는 것 같다”며 “골보다 팀이 이기는 게 더 중요하기 때문에 알렉스나 다른 동료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4연승으로 팀 분위기가 상당히 좋다”며 “앞으로 이런 분위기를 타고 나가다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고 했다.
기획취재팀
사진=고양 Hi F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