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스웨덴의 주장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2)는 월드컵 진출에 대한 희망을 나타냈다.
스웨덴은 지난 7일 아일랜드 원정 경기에서 로비 킨에게 선제 실점했으나 요한 엘만더와 안드레스 스벤손의 연속 득점으로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스웨덴은 4승 2무 1패, 승점 14점으로 2014 브라질 월드컵 유럽예선 C조 2위를 기록했다. 3경기 남겨 놓은 상황에서 1위 독일에 5점차로 뒤지고 있으며 3, 4위인 오스트리아, 아일랜드에는 3점차로 앞서있다.
아일랜드에 힘겹게 승리한 스웨덴은 11일 새벽(한국시간) 카자흐스탄의 아스타나로 이동해 경기를 한다. 이후 10월에는 오스트리아와 독일 상대로 월드컵 지역예선을 마친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아일랜드와 경기 후 8일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월드컵 출전이 이제는 우리 손에 달려있다”며 “카자흐스탄, 오스트리아와의 2연전에서 모두 승리한다면 독일과의 최종전이 중요해질 것으로 본다”고 앞으로의 두 경기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스웨덴의 에릭 함렌 감독은 “아일랜드와의 경기가 우리에게 힘들고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했음에도 불구하고 승점 3점을 얻어 만족한다”며 “우리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보여준 모습에 기쁨을 감출 수 없었다”며 아일랜드전에서 승리한 선수들을 칭찬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스웨덴은 지난 7일 아일랜드 원정 경기에서 로비 킨에게 선제 실점했으나 요한 엘만더와 안드레스 스벤손의 연속 득점으로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스웨덴은 4승 2무 1패, 승점 14점으로 2014 브라질 월드컵 유럽예선 C조 2위를 기록했다. 3경기 남겨 놓은 상황에서 1위 독일에 5점차로 뒤지고 있으며 3, 4위인 오스트리아, 아일랜드에는 3점차로 앞서있다.
아일랜드에 힘겹게 승리한 스웨덴은 11일 새벽(한국시간) 카자흐스탄의 아스타나로 이동해 경기를 한다. 이후 10월에는 오스트리아와 독일 상대로 월드컵 지역예선을 마친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아일랜드와 경기 후 8일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월드컵 출전이 이제는 우리 손에 달려있다”며 “카자흐스탄, 오스트리아와의 2연전에서 모두 승리한다면 독일과의 최종전이 중요해질 것으로 본다”고 앞으로의 두 경기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스웨덴의 에릭 함렌 감독은 “아일랜드와의 경기가 우리에게 힘들고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했음에도 불구하고 승점 3점을 얻어 만족한다”며 “우리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보여준 모습에 기쁨을 감출 수 없었다”며 아일랜드전에서 승리한 선수들을 칭찬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