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스페셜9 제휴] 인하대가 제6회 KBO(한국야구위원회) 총재기 전국대학야구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인하대는 9일 오후 6시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경희대와의 결승전에서 1회말 2점을 선취한 뒤 3이닝 연속 1점씩을 추가하며 5-3 승리를 이끌어냈다. 결승전에서 7이닝 1실점(비자책) 선발승으로 대회 3승을 거둔 인하대 좌완 투수 정정환이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인하대와 경희대는 지난 2012년 하계리그 결승전에서 맞붙어 당시에도 인하대가 3-2로 승리하고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대회는 다르지만 1년 만에 결승서 재격돌했으나 경희대가 인하대의 벽을 넘지 못했다. SBS ESPN이 생중계한 가운데 양팀의 응원전도 뜨겁게 펼쳐져 아마추어 야구가 활기를 찾아가는 분위기를 보여줬다.
허세환 감독이 이끄는 인하대는 지난 해 하계리그에 이어 금년에도 KBO 총재기에서 정상에 올라 2년 연속 한차례씩 우승을 하고 있다.
경희대는 8회초 2점, 9회 1점을 뽑으며 추격을 했으나 9회초 계속된 1사2,3루 동점 기회를 중심타선이 끝내 살리지 못했다. 2010년 대학야구 하계리그 우승 후 3년째 우승을 못하고 있는 상태이다.
2013년 대학야구는 KBO 총재기를 마지막으로 시즌을 마치고 10월 18일 인천에서 개막되는 전국체전만을 남겨놓고 있다.
인하대는 1회말 선두타자 양원혁이 경성대 선발 심규범으로부터 중월3루타를 뽑아내 초반에 기회를 잡았다. 2번 강윤웅의 우중월2루타로 선취점을 올린 뒤 계속된 1사 1, 3루에서 강백산의 1루수 땅볼로 한점을 보탰다. 2, 3, 4회도 연속으로 1점씩을 추가해 5-0으로 앞서나갔다.
인하대는 9일 오후 6시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경희대와의 결승전에서 1회말 2점을 선취한 뒤 3이닝 연속 1점씩을 추가하며 5-3 승리를 이끌어냈다. 결승전에서 7이닝 1실점(비자책) 선발승으로 대회 3승을 거둔 인하대 좌완 투수 정정환이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인하대와 경희대는 지난 2012년 하계리그 결승전에서 맞붙어 당시에도 인하대가 3-2로 승리하고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대회는 다르지만 1년 만에 결승서 재격돌했으나 경희대가 인하대의 벽을 넘지 못했다. SBS ESPN이 생중계한 가운데 양팀의 응원전도 뜨겁게 펼쳐져 아마추어 야구가 활기를 찾아가는 분위기를 보여줬다.
허세환 감독이 이끄는 인하대는 지난 해 하계리그에 이어 금년에도 KBO 총재기에서 정상에 올라 2년 연속 한차례씩 우승을 하고 있다.
경희대는 8회초 2점, 9회 1점을 뽑으며 추격을 했으나 9회초 계속된 1사2,3루 동점 기회를 중심타선이 끝내 살리지 못했다. 2010년 대학야구 하계리그 우승 후 3년째 우승을 못하고 있는 상태이다.
2013년 대학야구는 KBO 총재기를 마지막으로 시즌을 마치고 10월 18일 인천에서 개막되는 전국체전만을 남겨놓고 있다.
인하대는 1회말 선두타자 양원혁이 경성대 선발 심규범으로부터 중월3루타를 뽑아내 초반에 기회를 잡았다. 2번 강윤웅의 우중월2루타로 선취점을 올린 뒤 계속된 1사 1, 3루에서 강백산의 1루수 땅볼로 한점을 보탰다. 2, 3, 4회도 연속으로 1점씩을 추가해 5-0으로 앞서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