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한국축구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추락이 계속될 조짐이다. 자칫 역대 최저인 70위 전후까지 내려갈 상황에 몰렸다.
FIFA는 12일 9월 FIFA 랭킹을 발표했다. 한국은 574점을 기록해 8월에 비해 2계단 하락한 58위가 됐다. 일본(42위), 이란(48위), 호주(53위), 우즈베키스탄(57위)에 이은 아시아 5위다. 2014 브라질 월드컵 출전이 좌절된 우즈베키스탄보다 순위가 낮아 큰 충격을 줬다.
한국의 58위는 2007년 7월 이후 6년 2개월 만이다. 역대 최저 순위인 62위(1996년 2월)와도 얼마 차이 나지 않는다. 그런데 10월 A매치 결과에 따라 10월 랭킹이 역대 최저 순위보다 더 밑으로 내려갈 수도 있다.
한국은 10월 12일 브라질, 10월 15일 말리와 국내 평가전을 치른다. 10월 FIFA 랭킹은 지난 10일 크로아티아전(1-2 패)과 이 두 경기의 결과가 점수 산정에 포함된다. 만약 브라질, 말리를 모두 패하면 527점으로 떨어진다. 9월 FIFA 랭킹에 대입할 때 69위가 된다. 다른 A매치 결과에 다라 70위 밖으로 밀려날 수도 있다. 1승 1패, 2무, 1무 1패 등의 성적을 거두더라도 지금보다 점수는 더 떨어진다.
반면 브라질, 말리에 모두 승리하면 591점으로 이달보다 17점을 더 얻게 된다. 9월 순위에 대입하면 52위로 올라서게 된다. 그렇기에 한국으로서는 FIFA 랭킹을 올리기 위해서는 반드시 10월 A매치의 승리가 필요한 절박한 상황이다.
FIFA는 12일 9월 FIFA 랭킹을 발표했다. 한국은 574점을 기록해 8월에 비해 2계단 하락한 58위가 됐다. 일본(42위), 이란(48위), 호주(53위), 우즈베키스탄(57위)에 이은 아시아 5위다. 2014 브라질 월드컵 출전이 좌절된 우즈베키스탄보다 순위가 낮아 큰 충격을 줬다.
한국의 58위는 2007년 7월 이후 6년 2개월 만이다. 역대 최저 순위인 62위(1996년 2월)와도 얼마 차이 나지 않는다. 그런데 10월 A매치 결과에 따라 10월 랭킹이 역대 최저 순위보다 더 밑으로 내려갈 수도 있다.
한국은 10월 12일 브라질, 10월 15일 말리와 국내 평가전을 치른다. 10월 FIFA 랭킹은 지난 10일 크로아티아전(1-2 패)과 이 두 경기의 결과가 점수 산정에 포함된다. 만약 브라질, 말리를 모두 패하면 527점으로 떨어진다. 9월 FIFA 랭킹에 대입할 때 69위가 된다. 다른 A매치 결과에 다라 70위 밖으로 밀려날 수도 있다. 1승 1패, 2무, 1무 1패 등의 성적을 거두더라도 지금보다 점수는 더 떨어진다.
반면 브라질, 말리에 모두 승리하면 591점으로 이달보다 17점을 더 얻게 된다. 9월 순위에 대입하면 52위로 올라서게 된다. 그렇기에 한국으로서는 FIFA 랭킹을 올리기 위해서는 반드시 10월 A매치의 승리가 필요한 절박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