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나가수 1위'...최고의 명곡 뽑혀
입력 : 2013.09.1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가수 박정현이 부른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가 '최고의 명곡'으로 뽑혔다. 18일 방송된 MBC 추석 특집 예능프로그램 '나는 가수다 명곡 베스트 10'('나가수 특집방송')에는 김경호, 김범수, 박정현, 윤민수, 장혜진, 박완규, 국카스텐, 인순이, 윤도현이 출연했다.
이날 관객들이 뽑은 '최고의 명곡'에는 두 팀의 가수가 후보로 올랐다. 장기호 자문위원은 "본래는 1위 한 명만 발표하려고 했는데 1위와 2위가 3표 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서 1위 후보 두팀을 동시에 발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첫 번

1위 후보로 호명된 가수는 첫 번째 무대를 꾸민 박정현이었다. 박정현은 "왜?"라고 말하며 의아해했다. 두 번째 1위 후보는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 인순이였다. 인순이는 "'아버지'라는 글자 만으로도 사람들의 감성을 울리는 것 같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최고의 명곡으로는 박정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가 뽑혔다. 동료 연예인들은 기립 박수로 박정현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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