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kg 감량女 사망...130kg서 절반이상 빼
입력 : 2013.09.2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지난해 초 한 케이블방송에서 몸무게가 130㎏이 넘는 초고도비만녀로 소개됐다 최근 위밴드수술 등으로 70㎏ 이상을 감량한 2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대구 성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11시 30분께 대구 달서구 호림동 한 모텔 화장실에서 S(24·여)씨가 숨진 채 쓰러져 있는 것을 남자 친구(23)가 발견, 119에 신고했다. 남자 친구는 경찰조사에서 "여자 친구 생일파티를 위해 함께 있었다"며 "화장실에서 구토를 하던 여자 친구가 인기척이 없어 들어가 보니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었다"고 진술했다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