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울음 소리 '뚝'...출산 7개월째 감소
입력 : 2013.09.2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올해 태어난 아기 수가 매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혼인 건수는 3개월 연속 늘어났다.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7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7월 출생아 수는 3만6천4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9.2%(3천700명) 감소했다. 출생아 수는 지난해 5월부터 증가세를 이어가다 올해 1월 전년동월대비 -0.4%를 기록하며 감소로 돌아섰다. 이후 2월(-9.1%), 3월(-10.2%), 4월(-8.0%), 5월(-9.4%), 6월(-12.6%), (-9.2%) 등 감소세가 7개월째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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