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두원 기자= 염기훈과 양동현, 김영후 등 경찰 축구단 소속의 준척급 선수들이 대거 제대를 앞두며 스플릿 라운드가 한창인 K리그 클래식 순위 싸움에 변수를 예고 있다.
그러나 원소속팀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이들의 모습은 K리그 30라운드가 열리는 이번 주말에는 볼 수 없다.
경찰 축구단은 주말인 오는 28일 30명의 선수 중 무려 14명을 한꺼번에 제대시킨다. 이에 따라 염기훈과 양동현, 김영후, 김영우 등이 제대와 함께 원소속팀으로 돌아간다.
K리그 출전을 위해서는 원소속팀으로 K리그 선수 등록을 변경해야 되는데 공교롭게도 28일과 29일은 주말 휴무 기간이다.
K리그 규정상, 경기 출전하기 위해서는 경기 하루 전까지는 등록이 완료되어야 한다. 하지만 제대일이 휴일이다 보니 새로운 등록이 불가능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 관계자 역시 "28일 제대자의 경우 이번 주말 경기에는 출전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시즌 중 계속 K리그 클래식에서 실전을 소화했던지라 당장 클래식 경기에 투입해도 문제가 없지만, 이들의 모습은 다음달 5일 예정된 K리그 클래식 31라운드부터 볼 수 있게 됐다.
사진=양동현
그러나 원소속팀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이들의 모습은 K리그 30라운드가 열리는 이번 주말에는 볼 수 없다.
경찰 축구단은 주말인 오는 28일 30명의 선수 중 무려 14명을 한꺼번에 제대시킨다. 이에 따라 염기훈과 양동현, 김영후, 김영우 등이 제대와 함께 원소속팀으로 돌아간다.
K리그 출전을 위해서는 원소속팀으로 K리그 선수 등록을 변경해야 되는데 공교롭게도 28일과 29일은 주말 휴무 기간이다.
K리그 규정상, 경기 출전하기 위해서는 경기 하루 전까지는 등록이 완료되어야 한다. 하지만 제대일이 휴일이다 보니 새로운 등록이 불가능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 관계자 역시 "28일 제대자의 경우 이번 주말 경기에는 출전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시즌 중 계속 K리그 클래식에서 실전을 소화했던지라 당장 클래식 경기에 투입해도 문제가 없지만, 이들의 모습은 다음달 5일 예정된 K리그 클래식 31라운드부터 볼 수 있게 됐다.
사진=양동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