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챌린지 1호 해트트릭’ 정성민, K리그 챌린지 26R MVP
입력 : 2013.10.0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역사적인 K리그 챌린지 첫 해트트릭의 주인공 정성민(충주)이 주간 MVP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일 K리그 챌린지 26라운드 결과를 토대로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위클리 베스트를 발표했다.

가장 돋보인 활약을 펼친 선수를 선정하는 주간 MVP는 정성민이 차지했다. 정성민은 부천과의 경기에서 3골을 넣으며 충주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정성민의 해트트릭은 K리그 챌린지 1호 해트트릭이었다.

연맹은 “K리그 챌린지 역사에 남을 1호 해트트릭 주인공”이라며 정성민을 MVP로 뽑았다.

정성민을 비롯해서 김동찬(상주, 이상 공격수), 양동협(충주), 이광진(광주), 이상협(상주), 박성진(안양, 이상 미드필더), 박희성, 임하람(이상 광주), 방대종(상주), 이준호(수원, 이상 수비수), 황성민(충주, 골키퍼)은 주간 베스트 일레븐이 됐다.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