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수원] 정지훈 기자= 67번째 슈퍼매치의 주인공 수원 블루윙즈의 서정원 감독이 선수들의 경기력에 만족감을 표현했다.
수원은 9일 오후 1시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32라운드 FC서울과의 경기에서 산토스와 정대세의 연속골에 힘입어 2-0 완승을 거뒀다.
경기 후 서정원 감독은 “우리 선수들의 준비가 잘 돼있었다. 준비하는 과정도 좋았고 우리의 경기를 한 것 같다. 시작부터 느낌이 좋았고 자신이 있었다. 선수들이 주문한대로 잘 해줘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날 경기에서 승부에 마침표를 찍은 것은 올 시즌 첫 슈퍼매치에서 퇴장을 당한 정대세였다. 정대세는 후반 16분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냈고 후반 37분 속죄포를 터트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에 서 감독은 “정대세는 후반에 투입하려고 준비했다. 한 골을 넣고 오히려 공격적으로 강화하는 게 상대를 더 힘들게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 투입했다”며 후반 투입의 이유를 밝혔다.
이어 서 감독은 정대세를 평가하며 “아직까지 100%의 컨디션은 아니다. 그러나 몸싸움도 강하고 슈팅 능력이 좋기 때문에 반드시 찬스가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그것을 잘 살렸다”며 칭찬했다.
이날 경기에서 승점 3점을 추가한 수원은 승점 50점으로 리그 4위 서울(승점 51)를 맹추격했다. 이에 서 감독은 “승부수를 던질 때가 됐다. 남은 경기가 기대 된다. 선수들의 자신감도 많이 올라왔고 끈끈함이 유지가 되고 있다. 지금처럼 경기한다면 좋은 결과가 따라 올 것이라 생각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사진=김재호 기자
수원은 9일 오후 1시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32라운드 FC서울과의 경기에서 산토스와 정대세의 연속골에 힘입어 2-0 완승을 거뒀다.
경기 후 서정원 감독은 “우리 선수들의 준비가 잘 돼있었다. 준비하는 과정도 좋았고 우리의 경기를 한 것 같다. 시작부터 느낌이 좋았고 자신이 있었다. 선수들이 주문한대로 잘 해줘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날 경기에서 승부에 마침표를 찍은 것은 올 시즌 첫 슈퍼매치에서 퇴장을 당한 정대세였다. 정대세는 후반 16분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냈고 후반 37분 속죄포를 터트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에 서 감독은 “정대세는 후반에 투입하려고 준비했다. 한 골을 넣고 오히려 공격적으로 강화하는 게 상대를 더 힘들게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 투입했다”며 후반 투입의 이유를 밝혔다.
이어 서 감독은 정대세를 평가하며 “아직까지 100%의 컨디션은 아니다. 그러나 몸싸움도 강하고 슈팅 능력이 좋기 때문에 반드시 찬스가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그것을 잘 살렸다”며 칭찬했다.
이날 경기에서 승점 3점을 추가한 수원은 승점 50점으로 리그 4위 서울(승점 51)를 맹추격했다. 이에 서 감독은 “승부수를 던질 때가 됐다. 남은 경기가 기대 된다. 선수들의 자신감도 많이 올라왔고 끈끈함이 유지가 되고 있다. 지금처럼 경기한다면 좋은 결과가 따라 올 것이라 생각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사진=김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