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파주] 김성민 기자= 이근호(28·상주)가 강호 브라질에 한국에 대한 강인한 인상을 남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국 축구 대표팀 선수들이 9일 오전 파주 국가대표팀 트레이닝 센터(NFC)에 훈련을 시작했다. 12일과 15일에 열릴 브라질, 말리와의 평가전을 대비해 담금질에 들어가기 위함이다. 특히 12일 열리는 브라질과의 평가전은 홍명보호 출범 이후 맞붙은 가장 강력한 팀이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 공격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이근호도 이번 브라질전에 임하는 각오가 남다르다.
이근호는 9일 파주NFC(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에서 가진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경기 후 브라질이 한국도 강팀이라는 것을 알고 알았으면 한다”며 필승의 의지를 드러냈다.
이근호는 상대팀 브라질에서 꼽는 주요 경계대상이다. 이날 월드컵 특별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브라질의 한 TV 방송 외주업체가 한국 대표로 이근호를 인터뷰할 정도로 이근호의 존재감은 컸다.
이에 이근호는 “브라질이 한국 대표팀에 대해 잘 모르는 것 같다"면서 "아직 대표팀에서 중심 역할은 아니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이어, "감독님께 좋은 모습을 보여 드려야 한다"면서 "브라질전이 내 시험 무대"라고 덧붙였다.
한국 축구 대표팀 선수들이 9일 오전 파주 국가대표팀 트레이닝 센터(NFC)에 훈련을 시작했다. 12일과 15일에 열릴 브라질, 말리와의 평가전을 대비해 담금질에 들어가기 위함이다. 특히 12일 열리는 브라질과의 평가전은 홍명보호 출범 이후 맞붙은 가장 강력한 팀이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 공격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이근호도 이번 브라질전에 임하는 각오가 남다르다.
이근호는 9일 파주NFC(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에서 가진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경기 후 브라질이 한국도 강팀이라는 것을 알고 알았으면 한다”며 필승의 의지를 드러냈다.
이근호는 상대팀 브라질에서 꼽는 주요 경계대상이다. 이날 월드컵 특별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브라질의 한 TV 방송 외주업체가 한국 대표로 이근호를 인터뷰할 정도로 이근호의 존재감은 컸다.
이에 이근호는 “브라질이 한국 대표팀에 대해 잘 모르는 것 같다"면서 "아직 대표팀에서 중심 역할은 아니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이어, "감독님께 좋은 모습을 보여 드려야 한다"면서 "브라질전이 내 시험 무대"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