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왕찬욱 기자= 바르셀로나의 신성 네이마르(21)가 오직 리오넬 메시(26)만을 보고 다른 모든 팀의 제안을 거절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바르셀로나의 산드로 로셀 회장은 9일 라디오 방송 ‘카데나 세르’에서 네이마르가 바르셀로나행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네이마르는 올 여름 이적시장 초반에 가장 많은 관심을 불렀던 스타다. 5,700만 유로(약 828억 원)의 적지 않은 이적료로 논란거리가 됐던 그는 아직 시즌 초반임에도 빠르게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자신이 스타인 이유를 증명해나가고 있다.
이런 재목을 다른 빅클럽들이 알아보지 못했을 리가 없다.
로셀 회장은 “네이마르는 당시 맨체스터 시티와 첼시, 바이에른 뮌헨, 레알 마드리드 등으로부터 제안을 받았던 상황이었다”라며 네이마르 쟁탈전이 치열했음을 알렸다.
네이마르가 바르셀로나를 선택한 이유는 단 하나, 메시의 존재였다.
로셀 회장은 “네이마르가 바르셀로나를 오고 싶어 했다. 협상은 둘째 치고, 그는 메시와 함께 뛰고 싶어 했다. 다른 팀원들과도 마찬가지다”라고 밝혔다.
로셀 회장은 네이마르에게 푹 빠진 듯 칭찬 일색이었다. 그는 “네이마르는 아주 겸손하고 친근한 사람이며 훌륭한 팀원이자 선수다. 결코 이기적인 선수가 아니다. 그는 팀에 아주 완벽히 정착했다”라며 칭찬 세례를 퍼부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바르셀로나의 산드로 로셀 회장은 9일 라디오 방송 ‘카데나 세르’에서 네이마르가 바르셀로나행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네이마르는 올 여름 이적시장 초반에 가장 많은 관심을 불렀던 스타다. 5,700만 유로(약 828억 원)의 적지 않은 이적료로 논란거리가 됐던 그는 아직 시즌 초반임에도 빠르게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자신이 스타인 이유를 증명해나가고 있다.
이런 재목을 다른 빅클럽들이 알아보지 못했을 리가 없다.
로셀 회장은 “네이마르는 당시 맨체스터 시티와 첼시, 바이에른 뮌헨, 레알 마드리드 등으로부터 제안을 받았던 상황이었다”라며 네이마르 쟁탈전이 치열했음을 알렸다.
네이마르가 바르셀로나를 선택한 이유는 단 하나, 메시의 존재였다.
로셀 회장은 “네이마르가 바르셀로나를 오고 싶어 했다. 협상은 둘째 치고, 그는 메시와 함께 뛰고 싶어 했다. 다른 팀원들과도 마찬가지다”라고 밝혔다.
로셀 회장은 네이마르에게 푹 빠진 듯 칭찬 일색이었다. 그는 “네이마르는 아주 겸손하고 친근한 사람이며 훌륭한 팀원이자 선수다. 결코 이기적인 선수가 아니다. 그는 팀에 아주 완벽히 정착했다”라며 칭찬 세례를 퍼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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