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여름 이적 시장 때의 갈등은 사라진 지 오래다. 리버풀의 브랜던 로저스 감독이 주축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26)의 복귀 후 경기력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수아레스는 지난 시즌 첼시와의 경기 중 상대 수비수인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의 팔을 무는 행동으로 10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이후 아스널 이적설이 나오며 수아레스와 로저스 감독간의 신경전도 벌어졌다.
그러나 로저스 감독은 지난 9월 25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캐피털 원 컵 경기에서 수아레스에게 출전 기회를 주며 변함없는 믿음을 보여줬다.
그 동안의 출장 정지로 인한 경기 감각을 우려한 것과는 달리 수아레스는 복귀 후 두 번째 경기인 선덜랜드에서 두 골을 넣은 뒤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선제골을 넣는 등 3골을 넣었다.
이런 수아레스의 모습을 보고 로저스 감독은 10일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수아레스가 경기장에서 보여주는 모습에 만족한다”며 수아레스에 대한 신뢰를 다시 한 번 보여줬다.
이어서 “수아레스는 항상 자신과 팀원들이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길 원한다. 그의 그런 태도는 지난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볼 수 있었다”며 “수아레스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으로 첫 골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고 수아레스에 대한 칭찬을 보냈다.
올 시즌 득점력이 폭발하고 있는 다니엘 스터리지가 버티고 있는 공격진에 수아레스가 성공적으로 복귀하면서 리버풀은 더욱 힘을 내고 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수아레스는 지난 시즌 첼시와의 경기 중 상대 수비수인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의 팔을 무는 행동으로 10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이후 아스널 이적설이 나오며 수아레스와 로저스 감독간의 신경전도 벌어졌다.
그러나 로저스 감독은 지난 9월 25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캐피털 원 컵 경기에서 수아레스에게 출전 기회를 주며 변함없는 믿음을 보여줬다.
그 동안의 출장 정지로 인한 경기 감각을 우려한 것과는 달리 수아레스는 복귀 후 두 번째 경기인 선덜랜드에서 두 골을 넣은 뒤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선제골을 넣는 등 3골을 넣었다.
이런 수아레스의 모습을 보고 로저스 감독은 10일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수아레스가 경기장에서 보여주는 모습에 만족한다”며 수아레스에 대한 신뢰를 다시 한 번 보여줬다.
이어서 “수아레스는 항상 자신과 팀원들이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길 원한다. 그의 그런 태도는 지난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볼 수 있었다”며 “수아레스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으로 첫 골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고 수아레스에 대한 칭찬을 보냈다.
올 시즌 득점력이 폭발하고 있는 다니엘 스터리지가 버티고 있는 공격진에 수아레스가 성공적으로 복귀하면서 리버풀은 더욱 힘을 내고 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