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는 파비우 다 실바(23)가 팀을 떠날 의사를 나타냈다.
파비우는 10일 ‘ESPN 사커넷’과의 인터뷰에서 “아마도 다가오는 겨울 이적시장이나 다음 여름 이적 시장때 팀을 떠날 것으로 생각한다. 지금 팀을 떠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판단한다”며 팀을 옮기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파비우는 지난 2008년 쌍둥이 동생 하파엘 다 실바와 함께 맨유에 입단하며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하파엘은 오른쪽 측면의 주전 수비수로 자리를 잡으며 성장하고 있는 것과 달리 파비우는 팀의 주전 수비수 파트리스 에브라에 밀려 벤치에만 앉아있다.
지난 시즌 퀸즈 파크 레인저스에서 임대 생활을 마치고 복귀한 올 시즌에는 알렉산더 뷔트너에게 조차 밀리며 좀처럼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이에 파비우는 “나는 경기에 나서며 행복하길 원한다. 가족들과 함께 있길 원하기 때문에 브라질로 돌아가고 싶다. 브라질이 아니더라도 나에게 가장 적합한 팀으로 떠나고 싶다”며 맨유와 그만 이별 하겠다는 의지를 확고하게 나타냈다.
브라질의 플루미넨세가 파비우의 새로운 팀으로 가장 유력하게 꼽히고 있다.
파비우는 플루미넨세에서 어린시절부터 성장했던 곳이다. 이에 대해 파비우는 “플루미넨세는 내가 7년 동안 생활했던 곳이다. 플루미넨세는 내게 특별한 구단이기 때문에 이적한다면 큰 자부심을 가질 것”이라고 플루미넨세 이적에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파비우는 10일 ‘ESPN 사커넷’과의 인터뷰에서 “아마도 다가오는 겨울 이적시장이나 다음 여름 이적 시장때 팀을 떠날 것으로 생각한다. 지금 팀을 떠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판단한다”며 팀을 옮기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파비우는 지난 2008년 쌍둥이 동생 하파엘 다 실바와 함께 맨유에 입단하며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하파엘은 오른쪽 측면의 주전 수비수로 자리를 잡으며 성장하고 있는 것과 달리 파비우는 팀의 주전 수비수 파트리스 에브라에 밀려 벤치에만 앉아있다.
지난 시즌 퀸즈 파크 레인저스에서 임대 생활을 마치고 복귀한 올 시즌에는 알렉산더 뷔트너에게 조차 밀리며 좀처럼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이에 파비우는 “나는 경기에 나서며 행복하길 원한다. 가족들과 함께 있길 원하기 때문에 브라질로 돌아가고 싶다. 브라질이 아니더라도 나에게 가장 적합한 팀으로 떠나고 싶다”며 맨유와 그만 이별 하겠다는 의지를 확고하게 나타냈다.
브라질의 플루미넨세가 파비우의 새로운 팀으로 가장 유력하게 꼽히고 있다.
파비우는 플루미넨세에서 어린시절부터 성장했던 곳이다. 이에 대해 파비우는 “플루미넨세는 내가 7년 동안 생활했던 곳이다. 플루미넨세는 내게 특별한 구단이기 때문에 이적한다면 큰 자부심을 가질 것”이라고 플루미넨세 이적에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