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두원 기자= "단테(브라질)와 훔멜스(독일)를 섞어 놓은 선수다."
독일 언론이 아우크스부르크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홍정호(24)를 극찬했다.
독일의 스포츠지 '스폭스'는 지난 10일 홍정호를 가리켜 "현대축구에서 중앙수비수가 갖춰야 할 능력들을 모두 갖췄다"면서 "홍정호가 (닮고 싶다고) 언급한 단테와 마츠 훔멜스의 혼합물 같다"고 높이 평가했다.
독일 언론이 비교한 단테와 훔멜스는 분데스리가 최고의 센터백으로 꼽히는 자원들이다.
브라질 출신으로 이번 한국과의 평가전에서 발탁된 단테는 '명문' 바이에른 뮌헨의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하고 있다. 또 제공권에 공격 전개 능력까지 갖춘 훔멜스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간판 수비수로 꼽히는 인물이다. 이제 막 독일 무대에 진출한 홍정호로서는 최고의 칭찬을 들은 셈이다.
한편 '스폭스'는 "지동원과 구자철을 임대로 데려와 큰 재미를 봤던 아우크스부르크가 이번엔 홍정호를 택했다"면서 "홍정호는 한국에서 20세 대표팀, 23세 대표팀, 성인대표팀 등 엘리트코스를 밟은 선수"라고 소개했다.
아우크스부르크의 마르쿠스 바인지를 감독 또한 "홍정호는 아직 어린 나이지만 이미 한국의 국가대표로 많은 경험을 했다. 또 186cm의 신장에 공중볼 장악이 좋고 영리하다. 상대편으로 공을 걷어낼 줄 아는 모습이 단테와 닮았다"며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여름 이적시장을 이용해 독일 무대에 진출한 홍정호는 지난 5일 샬케 04와의 원정 경기에서 전반 18분 교체 투입되며 데뷔전을 치렀다.
독일 언론이 아우크스부르크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홍정호(24)를 극찬했다.
독일의 스포츠지 '스폭스'는 지난 10일 홍정호를 가리켜 "현대축구에서 중앙수비수가 갖춰야 할 능력들을 모두 갖췄다"면서 "홍정호가 (닮고 싶다고) 언급한 단테와 마츠 훔멜스의 혼합물 같다"고 높이 평가했다.
독일 언론이 비교한 단테와 훔멜스는 분데스리가 최고의 센터백으로 꼽히는 자원들이다.
브라질 출신으로 이번 한국과의 평가전에서 발탁된 단테는 '명문' 바이에른 뮌헨의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하고 있다. 또 제공권에 공격 전개 능력까지 갖춘 훔멜스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간판 수비수로 꼽히는 인물이다. 이제 막 독일 무대에 진출한 홍정호로서는 최고의 칭찬을 들은 셈이다.
한편 '스폭스'는 "지동원과 구자철을 임대로 데려와 큰 재미를 봤던 아우크스부르크가 이번엔 홍정호를 택했다"면서 "홍정호는 한국에서 20세 대표팀, 23세 대표팀, 성인대표팀 등 엘리트코스를 밟은 선수"라고 소개했다.
아우크스부르크의 마르쿠스 바인지를 감독 또한 "홍정호는 아직 어린 나이지만 이미 한국의 국가대표로 많은 경험을 했다. 또 186cm의 신장에 공중볼 장악이 좋고 영리하다. 상대편으로 공을 걷어낼 줄 아는 모습이 단테와 닮았다"며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여름 이적시장을 이용해 독일 무대에 진출한 홍정호는 지난 5일 샬케 04와의 원정 경기에서 전반 18분 교체 투입되며 데뷔전을 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