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파주] 왕찬욱 기자= “대표팀 선수로서 경기장서 최선을 다할 의무가 있다”
한국 대표팀이 11일 오후 파주 국가대표팀 트레이닝 센터(NFC)에서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브라질과의 평가전을 위해 훈련을 진행했다. 구자철은 훈련 전 가진 기자회견에서 전의를 불태우는 모습을 보여줬다.
구자철은 “대표팀 선수로서 경기장 안에서 한국 축구팬들께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의무가 있다. 가지고 있는 모습을 최선을 다해 보여주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브라질은 아시아 국가를 상대로 아주 좋은 모습을 보이며 ‘아시아 킬러’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결과는 이미 나온 것이나 다름 없다는 시각도 다수 존재한다. 하지만 구자철은 “계속해서 월드컵에 진출하는 아시아의 강 팀으로서 자부심을 가져야 할 의무가 있다. 경기가 끝나고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얻길 원한다”라며 경기를 포기하지 않았음을 알렸다.
한국과 브라질은 지난 2012 런던 올림픽에서 한 차례 맞대결을 가졌다. 4강에서 만난 브라질은 한국을 3-0으로 누르며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구자철은 “그때는 타이틀이 있었고 4강이었다”라며 당시를 떠올린 뒤 “결과가 0-3이었지만 그 안에서 하고자 하는 축구를 한 것 같다. 내일도 결과가 어떻든 우리의 축구를 해야 한다”라며 결의를 다졌다.
구자철은 “우리가 갖고 있는 플레이에 주력하고 싶다. 우리가 생각해온 플레이를 펼친다면 같이 좋은 축구를 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다시 한번 한국의 축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 대표팀이 11일 오후 파주 국가대표팀 트레이닝 센터(NFC)에서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브라질과의 평가전을 위해 훈련을 진행했다. 구자철은 훈련 전 가진 기자회견에서 전의를 불태우는 모습을 보여줬다.
구자철은 “대표팀 선수로서 경기장 안에서 한국 축구팬들께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의무가 있다. 가지고 있는 모습을 최선을 다해 보여주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한국과 브라질은 지난 2012 런던 올림픽에서 한 차례 맞대결을 가졌다. 4강에서 만난 브라질은 한국을 3-0으로 누르며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구자철은 “그때는 타이틀이 있었고 4강이었다”라며 당시를 떠올린 뒤 “결과가 0-3이었지만 그 안에서 하고자 하는 축구를 한 것 같다. 내일도 결과가 어떻든 우리의 축구를 해야 한다”라며 결의를 다졌다.
구자철은 “우리가 갖고 있는 플레이에 주력하고 싶다. 우리가 생각해온 플레이를 펼친다면 같이 좋은 축구를 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다시 한번 한국의 축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