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지훈 기자= 인천 유나이티드의 이천수(32)가 폭행시비에 휘말렸지만 구단 관계자는 “폭행은 없었다”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4일 인천 남동경찰서는 이천수는 이날 0시 45분께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의 한 술집에서 손님 김모 씨(30)와 말다툼을 벌이다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김씨 측은 이천수에게 두 차례 뺨을 맞았고 휴대전화를 파손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실상은 달랐다. 인천 구단의 한 관계자는 “오늘 아침 선수와 통화를 했고 이천수가 폭행한 사실은 없다. 보도대로 술집에서 손님과 시비가 붙은 것은 맞지만 먼저 시비를 건 것은 손님이었고 이천수는 화를 참았다. 만약 폭행이 있었다면 상대가 고소를 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았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억울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이천수 역시도 한 매체와의 통화를 통해 폭행한 적이 없고 아내와 동석한 자리에서 상대가 시비를 걸어 피하려고 했을 뿐이다고 전했다. 또한, 맥주병에 관해서도 선수 본인의 화를 참기 위해서였다고 전해지고 있다.
인천 구단은 14일 중으로 보도 자료를 내 구단의 공식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또한, 경찰은 이천수를 경찰서로 불러 구체적인 조사를 할 방침이다.
4일 인천 남동경찰서는 이천수는 이날 0시 45분께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의 한 술집에서 손님 김모 씨(30)와 말다툼을 벌이다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김씨 측은 이천수에게 두 차례 뺨을 맞았고 휴대전화를 파손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실상은 달랐다. 인천 구단의 한 관계자는 “오늘 아침 선수와 통화를 했고 이천수가 폭행한 사실은 없다. 보도대로 술집에서 손님과 시비가 붙은 것은 맞지만 먼저 시비를 건 것은 손님이었고 이천수는 화를 참았다. 만약 폭행이 있었다면 상대가 고소를 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았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억울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이천수 역시도 한 매체와의 통화를 통해 폭행한 적이 없고 아내와 동석한 자리에서 상대가 시비를 걸어 피하려고 했을 뿐이다고 전했다. 또한, 맥주병에 관해서도 선수 본인의 화를 참기 위해서였다고 전해지고 있다.
인천 구단은 14일 중으로 보도 자료를 내 구단의 공식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또한, 경찰은 이천수를 경찰서로 불러 구체적인 조사를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