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왕찬욱 기자= 프랑스의 ‘아트 사커’라는 별명을 만들어낸 4명 중 한 명인 루이스 페르난데스가 프랑크 리베리(30, 바이에른 뮌헨)에게 대표팀 주장완장이 주어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페르난데스는 14일 스포츠 전문매체 ‘beIN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위기에 놓인 프랑스 대표팀의 주장완장을 리베리에게 맡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프랑스는 2014 브라질 월드컵 유럽예선 I조에서 2위에 올라있다. 1위 스페인과의 승점 차는 3점이며 남은 경기는 하나다. 골득실에서도 3골이 뒤져있다. 사실상 본선 직행은 물 건너갔다. 자칫 잘못하면 월드컵에도 못나가는 최악의 시나리오까지 예상되는 가운데 페르난데스는 리베리에게 주장완장을 넘겨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11일 호주와의 평가전을 지켜본 페르난데스는 리베리가 팀을 이끄는 리더의 자질을 충분히 갖췄다고 주장했다. 현재 주장완장은 수문장 휴고 요리스가 차고 있다. 페르난데스는 “모든 훌륭한 팀에는 리더가 있다. 리베리가 바로 그 재목이다”라며 리베리를 주장으로 적극 추천했다.
페르난데스가 이와 같은 주장을 한 것은 리베리의 헌신적인 플레이 때문이었다. 페르난데스는 호주전을 떠올리며 “그는 수비 상황에서 언제나 처음으로 수비에 나섰다. 우리가 보고자 했던 것이 바로 이런 것이다. 프랑스는 ‘팀’으로서 같이 공격에 나서고 같이 압박을 해야 한다”라며 리베리의 헌신적인 플레이가 팀원들간의 협력 플레이를 이끌어 냈다고 평가했다.
2014 브라질 월드컵 유럽예선 I조에서 7경기 모두를 소화하며 4골을 기록한 리베리는 16일 새벽(한국시간) 홈 경기로 치러지는 핀란드와 I조 마지막 경기를 준비 중이다.
프랑스는 스페인이 그루지야에 패할 것이란 실낱 같은 희망을 품고 핀란드전에서의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페르난데스는 14일 스포츠 전문매체 ‘beIN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위기에 놓인 프랑스 대표팀의 주장완장을 리베리에게 맡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프랑스는 2014 브라질 월드컵 유럽예선 I조에서 2위에 올라있다. 1위 스페인과의 승점 차는 3점이며 남은 경기는 하나다. 골득실에서도 3골이 뒤져있다. 사실상 본선 직행은 물 건너갔다. 자칫 잘못하면 월드컵에도 못나가는 최악의 시나리오까지 예상되는 가운데 페르난데스는 리베리에게 주장완장을 넘겨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11일 호주와의 평가전을 지켜본 페르난데스는 리베리가 팀을 이끄는 리더의 자질을 충분히 갖췄다고 주장했다. 현재 주장완장은 수문장 휴고 요리스가 차고 있다. 페르난데스는 “모든 훌륭한 팀에는 리더가 있다. 리베리가 바로 그 재목이다”라며 리베리를 주장으로 적극 추천했다.
페르난데스가 이와 같은 주장을 한 것은 리베리의 헌신적인 플레이 때문이었다. 페르난데스는 호주전을 떠올리며 “그는 수비 상황에서 언제나 처음으로 수비에 나섰다. 우리가 보고자 했던 것이 바로 이런 것이다. 프랑스는 ‘팀’으로서 같이 공격에 나서고 같이 압박을 해야 한다”라며 리베리의 헌신적인 플레이가 팀원들간의 협력 플레이를 이끌어 냈다고 평가했다.
2014 브라질 월드컵 유럽예선 I조에서 7경기 모두를 소화하며 4골을 기록한 리베리는 16일 새벽(한국시간) 홈 경기로 치러지는 핀란드와 I조 마지막 경기를 준비 중이다.
프랑스는 스페인이 그루지야에 패할 것이란 실낱 같은 희망을 품고 핀란드전에서의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