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천안] 이두원 기자= 오는 15일 한국과의 평가전을 위해 방한한 말리의 간판 공격수 세이두 케이타(33, 다렌 아얼빈)가 한국이 비록 브라질에 0-2로 패했지만 세계 최강을 상대로 좋은 경기를 펼쳤다는 소감을 밝혔다.
케이타는 14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 자리에 오는 15일 한국과의 평가전에 나서는 각오를 밝혔다.
먼저 지난 한국과 브라질전을 봤다고 말한 케이타는 "한국이 2-0으로 졌지만 좋은 경기를 보여줬다"며 "상대가 브라질인 점을 감안하면 크게 나쁘지 않은 결과다. 한국은 강한 팀이고 조직적이고 빠른 팀"이라고 평가했다.
FC바르셀로나 출신으로 현재 중국 1부리그 다렌에서 뛰고 있는 그는 한국과의 평가전에 대한 각오를 묻는 질문에는 "한국 축구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다"며 "나라를 대표해서 이곳에 왔다. 조국을 위해, 국가대표로서 좋은 경기를 보여주겠다. 내일 경기를 보면 말리의 축구가 어떤 것인지, 어떤 색깔을 가지고 있는지 알게 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말리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아마두 디알로 감독 역시 브라질전에서 보여진 한국을 "다이나믹한 팀"이라고 묘사하며 좋은 평가를 내렸다.
역시나 브라질전을 봤다고 말한 그는 "누구 한 선수를 잘 했다고 딱 꼽기는 뭐하지만 전체적으로 다이나믹하고 빠른 축구를 전개하는 한국을 봤다. 상대 진영 깊숙히까지 들어가 위협적으로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케이타는 14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 자리에 오는 15일 한국과의 평가전에 나서는 각오를 밝혔다.
먼저 지난 한국과 브라질전을 봤다고 말한 케이타는 "한국이 2-0으로 졌지만 좋은 경기를 보여줬다"며 "상대가 브라질인 점을 감안하면 크게 나쁘지 않은 결과다. 한국은 강한 팀이고 조직적이고 빠른 팀"이라고 평가했다.
FC바르셀로나 출신으로 현재 중국 1부리그 다렌에서 뛰고 있는 그는 한국과의 평가전에 대한 각오를 묻는 질문에는 "한국 축구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다"며 "나라를 대표해서 이곳에 왔다. 조국을 위해, 국가대표로서 좋은 경기를 보여주겠다. 내일 경기를 보면 말리의 축구가 어떤 것인지, 어떤 색깔을 가지고 있는지 알게 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말리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아마두 디알로 감독 역시 브라질전에서 보여진 한국을 "다이나믹한 팀"이라고 묘사하며 좋은 평가를 내렸다.
역시나 브라질전을 봤다고 말한 그는 "누구 한 선수를 잘 했다고 딱 꼽기는 뭐하지만 전체적으로 다이나믹하고 빠른 축구를 전개하는 한국을 봤다. 상대 진영 깊숙히까지 들어가 위협적으로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