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지훈 기자= 스완지 시티의 공격수 미구엘 미추(27)의 전성시대다.
지난 시즌 스완지로 이적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공격수로 발돋움했던 미추가 이제는 ‘세계 최강’ 스페인 대표팀의 최전방을 책임진다.
최근 스페인 대표팀의 비센테 델 보스케 감독은 부상을 당한 다비드 비야를 대신해 미추를 선발했고 등번호 7번을 부여하며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후 미추는 훈련을 통해 스페인의 ‘폴스9’으로 낙점 받았고 지난 벨로루시와의 월드컵 유럽예선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이처럼 데뷔 이래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미추를 향한 빅 클럽의 관심은 당연했다. 현재, 아스널을 비롯한 EPL 클럽들과 스페인 몇몇 팀들이 미추를 향한 뜨거운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미추는 스완지에 대한 충성심을 드러내며 이적설을 일축했다. 그는 14일 영국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스완지를 떠나는 일을 생각해본 적도 없다. 나는 스완지에서 행복하다. 비록 스완지가 작은 클럽이지만 유럽 무대에 진출해있고 이미 우승컵까지 들어올렸다. 이는 클럽에 역사상 처음이다”며 팀에 대한 신임을 강조했다.
스완지의 휴 젠킨스 회장도 미추를 지키겠다는 생각이다. 그는 최근 인터뷰에서 “미추는 매우 재능이 있는 선수다. 잉글랜드 무대뿐만 아니라 유럽 클럽대항전 활약까지 인정을 받은 것은 대단한 일이다. 우리는 미추를 붙잡을 생각이다”고 전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지난 시즌 스완지로 이적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공격수로 발돋움했던 미추가 이제는 ‘세계 최강’ 스페인 대표팀의 최전방을 책임진다.
최근 스페인 대표팀의 비센테 델 보스케 감독은 부상을 당한 다비드 비야를 대신해 미추를 선발했고 등번호 7번을 부여하며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후 미추는 훈련을 통해 스페인의 ‘폴스9’으로 낙점 받았고 지난 벨로루시와의 월드컵 유럽예선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이처럼 데뷔 이래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미추를 향한 빅 클럽의 관심은 당연했다. 현재, 아스널을 비롯한 EPL 클럽들과 스페인 몇몇 팀들이 미추를 향한 뜨거운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미추는 스완지에 대한 충성심을 드러내며 이적설을 일축했다. 그는 14일 영국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스완지를 떠나는 일을 생각해본 적도 없다. 나는 스완지에서 행복하다. 비록 스완지가 작은 클럽이지만 유럽 무대에 진출해있고 이미 우승컵까지 들어올렸다. 이는 클럽에 역사상 처음이다”며 팀에 대한 신임을 강조했다.
스완지의 휴 젠킨스 회장도 미추를 지키겠다는 생각이다. 그는 최근 인터뷰에서 “미추는 매우 재능이 있는 선수다. 잉글랜드 무대뿐만 아니라 유럽 클럽대항전 활약까지 인정을 받은 것은 대단한 일이다. 우리는 미추를 붙잡을 생각이다”고 전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