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산소탱크’ 박지성(32, PSV 에인트호벤)의 부상이 길어지고 있다.
네덜란드 ‘사커뉴스’는 14일 “박지성이 흐로닝언과의 경기에 결장한다”는 제목의 기사로 박지성의 몸 상태를 전했다.
‘사커뉴스’는 “박지성은 초르노모레츠 오데사(우크라이나)와 UEFA(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2차전, 2013/2014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9라운드 RKC 발베이크와의 경기에 이어 이번 흐로닝언전에서도 결장할 것”이라며 박지성이 20일 밤(한국시간) 열리는 흐로닝언과의 리그 10라운드 경기도 부상으로 인해 경기에 나설 수 없다고 전했다.
박지성은 지난 9월 28일 AZ알크마르와의 원정 경기서 빅토르 엘름에게 왼쪽 발목을 밟히며 부상을 입었다.
부상 상태가 가벼우면 1~2주 이내에 회복될 수도 있었다. 그러나 부상을 당한지 3주가 됐지만 여전히 실전에 나설 수 없다는 것은 아직 회복에 얼마간의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라는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PSV 필립 코퀴 감독이 ‘에이스’ 박지성을 무리하게 경기에 내보내기보단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완벽히 복귀하길 원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사커뉴스’는 박지성을 비롯한 다른 선수들의 부상 소식도 전했다. “조르지니오 베이날둠은 등 부상으로 한 달 가량 전열서 이탈해 있으며, 카림 레키크 역시 발목 부상으로 6주 간 결장했다”며 PSV가 주축 선수들의 부상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고 덧붙였다.
사진=PSV 에인트호벤 구단 홈페이지
네덜란드 ‘사커뉴스’는 14일 “박지성이 흐로닝언과의 경기에 결장한다”는 제목의 기사로 박지성의 몸 상태를 전했다.
‘사커뉴스’는 “박지성은 초르노모레츠 오데사(우크라이나)와 UEFA(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2차전, 2013/2014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9라운드 RKC 발베이크와의 경기에 이어 이번 흐로닝언전에서도 결장할 것”이라며 박지성이 20일 밤(한국시간) 열리는 흐로닝언과의 리그 10라운드 경기도 부상으로 인해 경기에 나설 수 없다고 전했다.
박지성은 지난 9월 28일 AZ알크마르와의 원정 경기서 빅토르 엘름에게 왼쪽 발목을 밟히며 부상을 입었다.
부상 상태가 가벼우면 1~2주 이내에 회복될 수도 있었다. 그러나 부상을 당한지 3주가 됐지만 여전히 실전에 나설 수 없다는 것은 아직 회복에 얼마간의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라는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PSV 필립 코퀴 감독이 ‘에이스’ 박지성을 무리하게 경기에 내보내기보단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완벽히 복귀하길 원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사커뉴스’는 박지성을 비롯한 다른 선수들의 부상 소식도 전했다. “조르지니오 베이날둠은 등 부상으로 한 달 가량 전열서 이탈해 있으며, 카림 레키크 역시 발목 부상으로 6주 간 결장했다”며 PSV가 주축 선수들의 부상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고 덧붙였다.
사진=PSV 에인트호벤 구단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