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전북 현대가 FA컵 결승전에서 홈팬들의 대대적인 응원을 위해 어린이 팬들을 초대한다.

전북은 19일 오후 1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포항 스틸러스를 상대로 2013 하나은행 FA컵 결승전을 치른다.

전북은 현대자동차 전북지역본부와 함께 어린이 초대권을 배포한다. 전북은 FA컵 결승전에 가족이 경기장을 찾아 함께 응원하고 추억을 만들도록 하기 위해서다. 또한 결승전이 홈에서 열리는 만큼 팬들의 절대적인 응원도 필요하기 때문이다.

어린이 초대권은 선착순 3,000명에게 배포하며 15일부터 현대자동차 전북지역 지점 및 대리점에서 받을 수 있다.

현대자동차 지역본부 서병찬 본부장은 “지역연고구단으로써 전북과 모기업 현대자동차를 대표하는 전북 현대 모터스 는 우리 모두의 자랑이다. 결승전이 전주에서 열리는 만큼 현대자동차 전북지역본부의 모든 인프라를 총동원해 전주성 만원 관중과 함께 전북이 우승컵을 들 수 있도록 적극홍보 및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전북의 이철근 단장도 “우승을 향한 마지막 싸움에 전북도민의 절대적 응원의 힘이 필요한 상황에서 현대차 전북지역본부의 적극 홍보지원에 감사하다. 전북의 팬 여러분의 응원의 기운을 받아 꼭 우승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전북 현대